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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 여기 소주 한 병 더 주세요 조회 : 19
증권가속보3 (1.241.***.228)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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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8 07:45
 
소주는 대체재가 없다 

국내 소주 산업은 2조원 초반대로 추정된다. 각 지역마다 오랜 기간 그 지역을 대표하는 사업자들이 포진하고 있다. 수도권을 양분하고 있는 하이트진로와 롯 데칠성은 전국 사업자로 볼 수 있다. 소주 산업의 핵심은 대체재가 없다는 점 이다. 맥주는 외국 주류와의 경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주는 다르다. 이익률이 높고 캐시카우 산업으로 분류된다. 주기적인 가격 인상에 따른 물량 저항도 통상 일시적이다. 가격 인상 이후 3~4개월이면 판매량이 회복된다.

소주는 성장 산업이다  

소주는 여전히 성장 산업이다. 국내 인구 정체와 주력 소비층인 20~30대의 인 구 내 비중 감소를 감안하면 의미 있는 성과다. 여기에는 국내 주력 사업자들 의 도수 인하 노력이 크다. 소주는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순해졌다. 20~30 대는 물론 여성 고객 확대를 노린 전략이다. 국내 최대 판매량을 자랑하는 참 이슬은 도수가 17.2도까지 낮아졌다. 최근 흥행몰이를 지속하는 진로이즈백은 16.9도다. 롯데칠성의 주력 상품 처음처럼의 도수는 17.0도다. 경남 강자 무학 의 좋은데이 역시 16.9도다. 도수 인하는 통상 원가율 개선과 판매량 증가라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진다. 향후에도 1~2번의 도수 인하 가능성은 남아있다.   

관심주: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하이트진로는 국내 1등 소주사업자다. 2Q19 기준 소주점유율은 54%에 육박 했다. 맥주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수도권을 롯데칠성과 양분하기 때문에 점유 율 상승에 유리하다. 3Q19 하이트진로의 소주 매출액은 6.6% 증가한 2,230 억원으로 추정된다. 가격 인상, 신제품 효과, 경쟁사 반일 감정 여파가 모두 외 형 성장으로 이어졌다. 롯데칠성은 국내 2등이다. 3Q에 판매량이 주춤하지만 중장기 점유율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신한 홍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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