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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레저/미디어] 2020년 전망: 더 비싸질 수 있는 기업을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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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커버리지 모두 증익 전망
2020년에는 커버리지 모두 증익할 것으로 전망한다. 드라마 제작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확대 및 시즌제 IP들의 수익화, 기획사는 국내 및 글로벌에서 최소 6팀 이상의 신인 그룹 데뷔와 한류 시스템 수출로 성장할 것이다. 카지노는 마카오 정켓의 비 마카오 확장 전략, 여행은 2008년~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감익한 기저효과에 기반해 개선될 것이다. 미디어 내 CJ ENM은 시리즈 IP의 기여로 미디어/음악의 성장으로, 에코마케팅은 해외 매출 확대로 증익할 것이다.
미국 모멘텀이 가장 높은 컨텐츠. 중국이 개선 되도 컨텐츠
2020년에는 컨텐츠의 미국 모멘텀이 기대된다. BTS의 낙수효과가 시작되며 한류의 3단계인 시스템 수출이 미국/일본 등에서 가시화될 것이다. 드라마는 미국 제작 참여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외 타 OTT 수주가 확대되는 첫 해가 될 것이다. 매우 조심스럽지만 중국에서는 한한령 완화의 시그널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실제 완화 가능성은 알 수 없지만, 완화 시 기획사의 예상 영업이익은 30~50% 이상 개선, 드라마는 스튜디오드래곤 기준 최소 500억원 이상의 매출 기여가 예상된다.
Top picks: 스튜디오드래곤, 에스엠
최선호주는 미국과 중국 모멘텀의 동반 확장성이 높은 스튜디오드래곤과 에스엠이며, 차선호주로는 마카오의 비 마카오 확장 전략의 수혜주인 파라다이스를 제시한다. 이벤트에 따라 높은 상승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하는 관심주로는 빅뱅의 재계약 시 트레져13이 가세할 YG, 확장 허가 시 마카오 정켓 움직임의 수혜가 예상되는 롯데관광개발, 그리고 타 OTT 수주 확대가 기대되는 에이스토리를 제시한다.
하나 이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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