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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유님 이하 운영진 분들의 고생과 헌신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존경하고 항상 감사해왔습니다.

언제 부턴가 게시판 글을 보면 항상 같은 댓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댓글들이 일부 운영진 의견에 이끌려가고 다양성이 없습니다. 일부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 '공견' 취급을 당하고 심지어 욕을 먹기도 합니다.

이곳 까페에 계신 분들이면 잘 아실겁니다. 서회장을 의심하는 소액주주님. 글 게시이후 갑자기 분위기가 회사를 의심하고 그 분위기에 다른 의견을 제시 하던 몇분이 떠나가셨습니다.

삶의이유님 이하 운영진분들이 고생과 노력을 모르는게ㅈ아닙니다. 그분들의 수고는 알지만 왜 다른 의견을 내면 안되는 건가요? 주식의 투자는 본인이 알아서 해야하는 거고 여러 의견중. 본인이 판단해야 하지 않을까요?

주주연대로 갑자기 옮기기로 한것, 회비를 받기로 한것 저도 이해할수 없었고 혼란스러웠습니다.
이제 주주 운동은 주주연대끼리 하는것인가 앞으로 도와달라하지 않겠네~ 하고요.

주주연대에 가입하지 않기로 어제 개인적으로 결심을 하면서 싱크풀은ㅈ여러가지 의견이 공존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와 다른 의견 이라고 욕하지 말고 이런 의견도 있구나 생각해주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네요.

그간 고생하신 삶의 이유님 맘편히 주주 연대에서 생활하시고, 그동안 감사하고 존경했습니다.

주주 연대게시판 내용은 앞으로 알 수 없겠지만 그곳의 게시판도 운영진 의견에 반대하는 내용이 공존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