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주말 잘 보내고 계시죠..

19년의 마지막 불확실성인 셀케의 3분기 실적발표와 기업설명회도 무사히 마무리 되고 2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셀트리온의 미래를 생각하노라면 흐뭇합니다.

다른것은 차치하고라도 미국에 트록시마, 허쥬마론칭과 유럽의 램시마SC 론칭은 숨길수 없는 사실이고 이번 발표를 통해 또 한번 미국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 실감했습니다. 약값만 보더라도 램시마가 유럽의 2.5배 트룩시마가 4배가 됩니다. 물론 단기 MS를 얼마나 빨리 많이 가져오냐는 의견이 분분하겠지만 20년이 엄청나게 기대되는것은 사실입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주주님들이 하셔야 할것은 크게 딱 2가지라고 생각 됩니다.

1.양립할 수 밖에 없는 씽크풀과 주주연대의 윈윈을 응원합시다.

각자 하고싶은말 서운한말 얼마나 많겠습니까? 하지만 이제 서로를 존중하고 앞으로 2개의 게시판 활성화에 집중합시다. 서로가 따뜻한 이웃집을 방문하듯 자연스럽게 왕래하고 셀트리온의 미래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한다면 함께 더 멀리 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더 이상은 주주연대와 대립하거나 부정적인 글과 댓글은 삼가합시다..

2.잠시 떠나신 셀옹님, 셀트지기님과 나머지 능력자님들이 자연스럽게 돌아올수 있는 씽크풀을 만들어야 합니다.

반드시 1번째 조건이 전제가 되어야 하고, 대립하는 상태에서 2번째의 노력을 한들 쉽게 돌아 오실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씽크풀은 남아계신 개개인이 능력자이고 주인입니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좋은글에 추천 댓글 열심히 달고, 공견으로 예상데는 필명은 총 공격하여 차단시켜야 되겠지요. 가급적 부정적인 글보다 희망적인 글들이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겠죠.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씽크풀의 운명이 결정 되겠지만 잘 헤쳐나가리라 확신합니다..

하루빨리 예전의 게시판 분위기로 돌아가길 희망해봅니다.

전 주말에는 숙소 근처 대서양 둘레길 약 15km를 왕복합니다. 걷고 커피 마시고 주민들과 대화하고 6시간을 보내면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글 올리고 곧 출발합니다.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