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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믿는데 오너는 못믿는다는 말의 모순

회사의 실력과 미래 전망은 믿는데 현재까지 회사를 운영해온 오너를 못믿겠다는 이야기인데

지금껏 회사의 실력이 현재 수준까지 오기까지 모든 절차와 과정을 누가 지휘하여 성공적으로 이끌었나요?

현재 세계시장 공략은 누가 진두지휘하고 있나요? 누가 병사를 이끌고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지?

램시마sc버젼을 통한 듀얼 포메이션, 휴미라 고농도버젼등 바이오시밀러 기업으로서 효과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는데 지금의 모든 전략은 누가 의사결정을 하고 있을까요?

바로 오너인 서정진회장을 필두로한 현재 경영진입니다.

즉 지금의 회사를 믿는다는 것은
현재 회사의 결정의 주체이자 최전선에서 병사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지휘관이자 선장인 오너 서정진을 믿는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런데도 회사는 믿는데 오너는 못믿는다는 이야기는 어디서 나왔을까?

삼성은 믿는데 이재용을 못믿는 것과 같다?
셀트리온에 차용할 수 없지요.

이재용이 삼성그룹 사업 전반을 전문가 수준으로 모두 파악하고 직접 의사결정을 하는 오너입니까? 사업 초창기부터 밑바닥부터 모든것을 챙기며 영업현장 최전선에서 진두지휘하는 야전사령관 인가요?
삼성은 이미 세계적인 거대기업으로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기업이 맞습니다
미래전략실을 중심으로 서열 최상위 전문경영인이 사업 의사결정을 하고 오너인 이재용은 기업을 지배하지요.

그래요 그렇게 시스템으로 굴러가는 삼성도 저렇게 오너 지배를 위한 분식회계가 발생합니다.
전문경영인 체제가 무슨 대단한것인 마냥 신봉 할 필요도 없고
무엇보다 셀트리온은 아직 축성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축성이 끝나야 수성에 유리한 경영진을 새로 뽑을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무슨 은퇴번복이니 매각번복이니 문제삼을까요?
셀트리온 오너가 매각번복한것이 은퇴를 미룬것이 도대체 투자자인 우리 주주들에게 무슨 피해를 줬습니까?


냉정하게 말해 매각 번복하지 않고 해외 제약사에 매각했으면 주가는 폭락했을것 이라는게 제 생각이네요
이미 매각발표를 언급한것만으로도
해외매각이 호재로 인식되어 폭등했을것을 4연하를 때려버리는 공매도 세력입니다. 오너지분 매각후 우호세력이 없는 개인투자자는 죽음이죠. 실제 헐값에 회사를 매수 하고 싶은 공매도 세력으로 의심되고 있는 s기업이나 기타 다른 기업이라 할지라도 추가 지분을 매집하기 위해 소액주주들에게 지옥을 경험하게 했을 공산이 크죠. 하이에나처럼 달려들 글로벌 ib 들에게 개미주주들의 살점을 모두 뜯겼겠지요.

은퇴도 연기도 같은 맥락으로
지금의 셀트리온호는 선장인 서정진이 빠지면 그게 바로 리스크입니다.

솔직히 말해 대한민국 바이오기업중 서정진 대체할 만한 사람 있습니까?

추진력과 카리스마적 리더십을 갖춘 기업인중 서정진 회장 만큼 바이오산업과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깊은 이해와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 있습니까? 회사 성장을 위해 영업을 마다하지 않고 뛰어다닐 기업인 있습니까?
없다고 생각하네요. 그러니까 그동안 세계 경제 10위권 대한민국에서 세계적 바이오 기업 하나 못 만들었겠지요.

오너의 리더십으로 셀트리온이 이만큼 온겁니다.

이런 배경에 대한 깊은 고민없이 그냥
본인이 한말이니 지켜야 하는것 아니냐 하는 꽉 막힌 소리는 하지 맙시다.

우리는 투자자이지 사회단체가 아닙니다.


최전선에 직원들과 전투중인 서정진 회장입니다.

노련한 장군이 병사들과 나라(회사)의 명운을 건 원정 전쟁중에 탁상행정가들이
백성을 선동하여 장군을 욕하며 끌어내리려고 합니다. 전쟁 이길 수 있겠습니까?

내가 셀트리온호에 내렸다면 또는 이미 반대포지션을 갖고 있다면 그럴수 있네요.
하지만 내가 셀트리온호에 아직 내릴 마음이 없고 충분히 그 가능성을 믿고 있다면 믿고 응원해줍시다.

누가 그러데요
세상은 긍정마인드를 갖은 자의 것이라고
여러 난관이 있지만 결국 발전과 성장을 이루어내고 그것을 강하게 믿고 흔들리지 않는 자에게 과실을 딸 자격이 주어졌다고 말입니다.
바이오시밀러산업이 시대의 흐름이고 그 흐름을 리드하고
있는 기업이 셀트리온입니다.
전쟁에 집중하여 이길수 있게 마음으로 나마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