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증권] 부동산PF 규제: 대부분 증권사는 직접적인 영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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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당국은 부동산PF 익스포저 건전성 관리 방안 발표. 적용 대상은 주로 부동산PF 채무보증과 대출 관련임
- 이번 규제에서 특히 시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부동산PF 채무보증 한도 설정`임. 지금까지 일부 증권사들은 별다른 규제 없이 부동산 관련 채무보증을 확대하면서 수익을 창출하였기 때문
- 주요 상장 증권사 중에서는 `메리츠종금증권`이 규제의 직접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 메리츠종금증권은 부동산PF 채무보증액이 약 7~8조원으로, 자기자본(3.7조원)의 2배 수준에 이르기 때문
- 다만 나머지 대형 증권사들의 직접적인 규제 영향은 제한적으로 판단. 한국투자증권(부동산PF 채무보증 약 2.7조원, 자기자본 4.8조원), 미래에셋대우(부동산PF 채무보증 약 2.5조원, 자기자본 9.1조원), 삼성증권(부동산PF 채무보증 약 1.6조원, 자기자본 4.9조원)으로 여유가 있기 때문
- 따라서 메리츠종금증권을 제외한 증권사들의 경우 관련 이슈로 인한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는 판단
NH 정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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