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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089590)] 이스타항공 인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가 조회 : 55
증권가속보3 (1.241.***.228)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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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9 08:02
 
중장기 성장 전략의 불확실성, M&A로 타개 시도

전일 동사는 이스타항공의 경영권 취득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및 전환사채 발행(이스타 홀딩스 대상) 계획을 공시함. 오는 26일부터 이스타항공에 대한 실사 작업이 진행될 예정 임.

이스타홀딩스 외 2인이 보유한 지분 51.17%를 약 695억원에 매입하는 내용으로 기업가 치를 1,358억원 수준으로 산정한 것임. 다만 경쟁사 티웨이항공의 시가총액(2,700억원 수준), 항공기 대수(이스타 23대, 티웨이 28대), 매출액(2018년 이스타 5,664억원, 티웨 이 7,318억원) 등과 비교할 때 할인된 금액으로 이는 재무구조의 차이를 반영한 것으로 판단함.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 484.4%, 자본잠식률 47.9%였음. 올해 이스타항공의 영업 및 재무 현황은 보다 악화되었을 것임.

운항 가능 시점이 계속 지연되던 보잉사의 B737Max 생산이 최근 중단되면서 저비용항 공사들의 기재 계획이 불투명해짐. 특히 제주항공은 이 기종을 50대 구매계약(2022년부 터 인도 예정)하여 기존 임차기를 대체하려는 계획이었음. 만약 Max 생산이 영구적으로 중단될 경우 동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에 차질이 생기는 것임. 이에 M&A 전략으로 선회 한 것으로 보임.

저비용항공사의 실질 보유 자산은 인력과 운수권 정도라 할 수 있음. 이스타항공은 올해 부산-싱가포르(주 7회), 인천-상하이(주 7회) 등 운수권을 확보한 바 있으며 부족한 공 항 슬랏 역시 인수 주체가 활용할 수 있을 것임.

차별적 원가 경쟁력을 만들기에는 역부족

9개사가 난립할 예정이었던 국내 저비용항공시장에 통폐합 조짐이 있다는 점은 긍정적임.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이 일정 기간 양사 체제로 갈지 바로 통합할지는 불확실하나 두 항 공사 모두 인천공항 거점이기에 중장기적으로 중복 노선과 기재를 정리하게 될 것임.

다만 저비용항공 시장의 재편 관점에서는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음. 항공 시장 재편은 경 쟁사와의 차별적인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선두 업체가 가격 경쟁을 주도해야 가능함

<2019/12/05 항공 시장의 재편은 어디서 오는가 참고>. 현재까지는 동사가 이와 같은 위치에 있지 못했고 실적 악화에 오히려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후퇴시킨 상황이었음.

B737Max 대규모 구매는 동사의 차별적인 원가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었으 나 현재는 실현 가능성이 불투명해진 상황임. 이스타항공 인수를 통한 규모의 경제 확대 는 대안일 수 있으나 위 전략을 대체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함.

유진 방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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