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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해외진출‥"중소제약 맞춤형 실속지원 따로 있다 조회 : 242
gregory16 (49.1.***.26)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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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2 00:51
 
진흥원·코트라·의약품수출입협회, 2020년 맞이 다각도 해외진출책 공개

문재인 정부의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정책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관계기관들이 중소제약기업 맞춤형 지원책을 공개,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일 개최된 '2020년 한국의료 해외진출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에서 2020년도 제약산업 주요 해외진출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각 기관들은 특히 중소·중견 제약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지원이 준비되어 있음을 알렸다. 진흥원을 중심으로 중소 제약기업 대상 해외 인허가, 수출품목 생산시설 선진화(GMP), 현지법인 설립 및 수출 품목 등록에 필요한 컨설팅 등 제반 비용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이 눈여겨봐야 할 기관별 2020년도 제약산업 해외진출 지원책은 다음과 같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진흥원은 G2G 기반 없이는 기업 진출이 어려운 국가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 해외진출 디딤돌을 마련, 중소제약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다.
 
2020년 진흥원은 'K-Pharma Partnership Innovation'을 개최, 新북방·남방 제약바이오 투자 설명회(5월)와 한-유럽 제약바이오 개방혁신 포럼(9월)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체코, 폴란드, 우크라이나, 러시아 등 유리시아 지역 국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던 보건의료협력사절단 파견지역을 중남미 국가로 변경한다. 신흥국의 경제 부상 가속화를 고려해 사절단 파견을 통한 해외 마케팅 지원과 미개척 의료시장을 개척한다는 것이다.
 
중남미 국가 중에서도  칠레, 콜롬비아, 페루에 보거의료협력사절단을 파견하고 정부 간 보건분야 협력 아젠다 발굴과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국내 제약기업 진출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국 제약산업 인지도 제고 차원에서 진행중인 제약산업홍보회는 2020년 10월 경 알제리, 모로코 등 북아프리카 2개국에서 진행한다.
 
신남방·신북방 정책에 따라 제약산업 글로벌 홍보단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에 파견하고, 한-아세안 국제공동마케팅을 지원해 국내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과 투자유치를 도모한다.
 
정부 의약품 조달 세미나와 현지 기업과의 상담회 개최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이뤄질 수 있게 적극 지원한다는게 진흥원의 계획이다.
 
특히 컨설팅 기회를 잡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위해 해외제약전문가 초빙 인원과 GPKOL을 확대한다. 신남방, 신북방 지역 국가에 대한 수요 증가를 고려하여, 해당 지역 제약 전문가를 추가로 위촉한다는 설명이다. 해외제약전문가 및 GPKOL 컨설팅은 상시 신청·상담이 가능하다.
 

진흥원 제약바이오글로벌팀 정순규 팀장<사진>은 "중소제약기업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중 하나가 해외 주요 인허가 규정과 시장 현황 등인데 이를 위해 해외제약 전문가 인사이트 포럼을 3월에 개최하고, 국제 의약품 전시회도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이 외에도 국제협력 기술교류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트라
 
코트라는 국내 중소중견제약기업들에게 유용한 정책으로 ▲지사화 사업 ▲보건의료 온라인 플랫폼(서비스 예정)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수출바우처 사업을 지목했다.
 
코트라는 84개국에 10개 지역본부와 129개 해외무역관을 보유하고 있는데 해외무역관은 '지사화사업'이라 불리는 중소기업의 해외지사 역할을 수행하고, 현지 전문물류서비스 업체를 선정, 국내기업의 저렴한 물류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국내 중소중견 기업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 중 하나다.
 
2020년 4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진행중은 '보건의료 온라인 플랫폼'은 기업이 아닌 실질적인 '상품'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홈페이지다. 우리나라 기업의 상품을 구매하려 하는 바이어에게 상품에 대한 상품 정보를 체계적으로 통합제공하는 것이다.
 

코트라 윤현철 의료서비스팀장<사진>은 "진흥원, 제약바이오협회, 의수협 등의 연계를 통해 마련되는 해당 플랫폼은 제약의료분야 수출분야 상품을 한 자리에 모으게 될 것이다"며 "바이어-셀러 간 소통창구이자 해외진출 맞춤형 지원, 예산지원사업 연계가 가능한 디지털 기반 해외마케팅 기반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코트라, 중진공, KIAT, 무역협회 등이 승인한 바우처를 가지고 코트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서비스인데 이를 이용할 경우 최대 1억원까지 매칭펀드 조성이 가능하기에 중소기업들이 적극적인 활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기업의 형태 등에 따라 지원금액에 차이가 있지만 1억원 가량의 지원을 받게 될 경우 해외마케팅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해외전시회는 해외바이어 발굴 차원에서 적극 권장했다. 윤현철 팀장은 "다른 통로에 비해 해외전시회가 바이어 발굴에 훨씬 유리하다"며 "해외전시회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을 만나보면 해외전시회에서 대형 바이어를 만나 성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전시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고 밝혔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이하 의수협)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중소기업 수출 컨소시엄, 해외 의약품 시장개척단, 선도기업 육성사업 지원 등의 방법으로 중소제약기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 밝혔다.
 
특히 중소기업 수출 컨소시엄 사업의 경우 ▲표적시장조사, 해외마케팅, 홍보, 해외시장컨설팅 등 사전준비에 대해서는 70~90%(성과제)를 ▲현지활동은 임차 및 장치비 50%, 현지바이어 발굴, 매칭, 상담 및 통역, 세미나, 컨퍼런스 개최 등에 70~90%(성과제) ▲사후관리를 위해 초청바이어 국내 활동비 30만원(1일 기준), 항공료(이코노미 클래스 70%), 상담장·차량 임차비, 신용조사비 70~90%(성과제)를 지원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의수협 최용희 실장은 "중소기업들의 경우 해외전시회 등을 통해 해외바이어를 만났어도 국내 초청까지 어려움이 있어 사후관리가 어려운 측면이 있는에 '중소기업 수출 컨소시엄'을 이용하면 사후관리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또한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현지 인허가제도와 시장현황 등에 대해서도 코트라와 함께 현지 업체 비즈니스 매칭 메이킹(Match Making)이 가능하기에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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