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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251270)] 웅진코웨이 지분 인수. 시너지보다는 게임 사업 성과가 주가 결정 조회 : 269
증권가속보3 (1.241.***.228)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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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08:52
 
[넷마블(251270)] 웅진코웨이 지분 인수. 시너지보다는 게임 사업 성과가 주가 결정 요소


넷마블이 웅진씽크빅이 보유한 웅진코웨이 지분 25.08%를 1.74조원(주당 94,000원, 12/27 종가 대비 약 2.3% 할증)에 인수 확정. 넷마블은 10월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나 실사 과정에서 코웨이 설치/수리 기사로 구성된 CS닥터 노조 가 넷마블 측에 직고용 보장을 요구하는 등 노사 갈등 불거지며 거래 지연. 결국 기존 알려졌던 거래가(1.83 조원) 대비 약 5% 낮은 1.74조원에 계약 체결 

12월 30일 매매계약 체결 후 1Q20부터 관계사인 웅진코웨이의 실적은 지분법손익으로 인식돼 넷마블의 세전이익 이하 항 목들에 반영될 전망. 웅진코웨이는 넷마블의 2020년 세전이익에 약 1,100억원가량, 지배주주순이익에는 800억~1,100억 원가량 기여할 전망. 이를 반영한 넷마블의 2020년 예상 지배주주순이익은 3천억원 후반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임 

이로 26.7배 수준인 넷마블의 PER(2020년 기준)은 20배 전후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현재 시가총액 7조 7,342억 원). 1) 지분 인수 지연으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 및 기존가 대비 낮아진 거래 가격, 2) PER 20배 중후반으로 유지되며 부담스 러웠던 밸류에이션의 하락, 3) 안정적인 Cash cow가 추가된 점은 긍정적 

그럼에도 아직 불명확한 양사간의 시너지 창출 가능성과 글로벌 Peer 대비 저조한 수익성 지표(ex. OPM, ROE) 등 감안 시 넷마블의 Valuation은 여전히 낮지 않은 수준이라 판단. 높은 밸류에이션이 정당화되기 위해서는 본업인 게임 사업의 펀더멘 털 개선이 필요. 결국 향후 주가 향방은 이번 지분 인수보다 신작 성과 등 게임 사업의 실적이 결정할 것이라 판단 

웅진코웨이 지분 매수가는 현 주가(91,900원)보다 조금 높은 94,000원으로 단기 상승 여력 소폭 존재. 하지만 아직 불분명 한 양사 간 시너지 발현 가능 여부, 노사 이슈 지속 등으로 인해 이번 거래로 인한 웅진코웨이 주가 변화는 크지 않을 전망

SK 이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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