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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어려운 ‘췌장암’ 신약 개발, 어디까지 왔나 조회 : 145
gregory16 (49.1.***.26)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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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나리
2020/01/03 17:18
 

적응증 추가·희귀의약품 지정 등 글로벌 개발 상황 ‘낙관적’ 


완치가 어려운 암 중 하나인 췌장암에서 신약 개발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것과 관련, 미래의 치료 환경이 비교적 낙관적일 것으로 점쳐져 주목된다.

현재 출시돼 있는 약제 중에는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의 행보가 주목된다. 지난해 12월 30일 FDA로부터 췌장암 적응증 추가를 승인받았다는 소식이 들려온 것이다.

린파자는 백금 항암 화학 요법으로 1차 치료를 진행했을 때 최소 16주 동안 증상 진행이 없는 BRCA 유전자 변이 전이성 췌장암 환자들을 위한 유지요법제로 적응증 추가를 승인받았다. 특히 BRCA 유전자 변이 진행성 췌장암 치료제로 허가받은 PARP 억제제는 린파자가 유일하다.

이번 허가 근거가 된 POLO 임상시험에서 린파자는 BRCA 변이 췌장암 환자들의 무진행생존기간 또는 무사망생존기간을 위약 대비 2배 가까이 끌어올렸다.

대만 OBI 파마의 췌장암 신약후보물질인 OBI-999는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아 눈길을 끈다. OBI-999는 종양에서 발견되는 당지질 항원의 일종인 글로보 H(Globo H)를 표적으로 작용하는 동종계열 최초의 항체-약물 결합체로 알려져 있다.

OBI 파마에 거는 기대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췌장암 이종이식 모델에서 OBI-999를 사용해 치료를 진행했을 때 높은 효과가 관찰되었다는 점, 다른 하나는 임상 2상에서 면역조직화학적 분석방법을 사용해 글로보 H가 과발현되는 췌장암 환자들을 선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현재 OBI-999는 임상 1/2상 시험을 진행하기 위한 피험자 충원 단계에 있으며, 피험자는 췌장암, 위암, 직장결장암 및 식도암을 포함한 각종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들이 대상이다.

세르비에와 입센은 지난해 치료 경험이 없는 전이성 췌장암(mPDAC) 환자를 대상으로 오니바이드(성분명: 나노리포좀이리노테칸)와 5-플루오로우라실 및 류코보린(5-FU/LV), 그리고 옥살리플라틴(OX)를 병용 투여한 1/2상 임상 연구의 예비 결과(preliminary data)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 결과, 국소 진행성 3기 단계에서 진단받은 한 명의 환자에서 완전반응(CR)이 나타났다. 한편, 부분반응(PR)은 31.3%(32명 중 10명)에서, 안정병변(SD)은 46.9%(32명의 환자 중 15명)에서 관찰됐다. 이에 따라 도출된 최적반응률(BOR=CR+PR+SD)은 81.3%로 나타났다. 

또 50/60 PP에 속한 32명의 환자 중 23명(71.9%)가 16주차에 질병통제(DC) 효과를 보였다. 종합하면 34%의 환자들이 반응을 보였다.

단, 파트 1A-코호트 B 용량 탐색 단계의 한 명의 환자가 발열성 호중구감소증의 용량제한독성(DLT)을 보였다. 또 50/60 환자군의 통합분석 결과, 32명의 환자 중 20명의 환자가 3등급 이상의 치료 관련 이상 반응을 보여 이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요구된다.

‘4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대사항암제 개발 시장에서도 췌장암은 가장 우선적인 표적이 될 전망이다. 대사항암제는 모든 악성 종양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대사의 특성을 바탕으로 적용되는 약물로,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만의 에너지 대사과정을 특정해 억제한다.

암종별로 듣게 하는 표적은 현재 연구 중에 있지만, 가장 빨리 적용될 표적은 전이성 췌장암에 미토콘드리아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로 수 년 안에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췌장암은 2030년 두 번째로 사망률이 높은 질병으로 예상될 만큼 전 세계적으로 생존율이 낮은 질환으로, 생존율 향상에 효과적인 치료제는 부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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