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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의약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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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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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4 2020/01/06 22:47
수정 2020/01/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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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는 Bristol-Myers Squibb(BMY)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재개했고, 목표주가는 73달러를 제시했다.

Andrew Baum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동사와 Celgene의 통합 제품 파이프라인에 대한 사업 전망, 그리고 성숙기에 도달한 동사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가진 단기 현금 창출 능력을 저평가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Bristol-Myers는 임상 3상시험인 CheckMate-227 및 CheckMate-9LA 결과를 기반으로 비소세포폐암(NSCLC) 1차 치료제에 최소한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할 것이다”고 보았다.

한편 6일(월) Bristol-Myers Squibb 주가는 전일 대비 0.32% 상승한 62.98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대적인 제약 및 생명공학사 인수·합병이 일어난 가운데 항암제 및 유전자 치료제와 관련한 거래가 많았던 것으로 정리됐다. 피어스파마에 따르면 작년에는 740억달러 규모에 BMS-세엘진, 애브비-앨러간 및 암젠의 세엘진 오테즐라 등 3대 인수의 가치만 총 1500억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밸류에이트에 의하면 M&A 거래 건수는 예전과 비슷했지만 금액이 급등한 결과 기록적인 자금이 부어졌다.

 그 중에서도 종양학과 관련해 연초 BMS와 세엘진 합병을 비롯해 연말 MSD의 아큘 인수(27억달러), 사노피의 신쏘륵스 인수(25억달러)에 이르기까지 빈발했으며 릴리가 록소 온콜로지를 80억달러에, 화이자가 어레이 바이오파마를 114억달러에 인수하는 등 두각을 보였다.

 이와 함께 유전자 치료제도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로슈가 스파크를 인수한데 이어 바이오젠이 안과 유전자 치료제를 위해 옥스퍼드대에서 나온 나이트스타 쎄러퓨틱스를 8억7700만달러에 취득했고, 이미 여러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협력 제휴 중인 화이자도 프랑스 비베트의 지분 및 인수 옵션을 사들였다. 최근엔 아스텔라스가 신경근육질환 유전자 치료제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어덴테스 쎄러퓨틱스를 30억달러에 인수했다.

 이에 대해 SBV 리링크는 유전자 치료제가 혁신과 가치 창출의 타깃으로 제약사들이 M&A를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스파크나 어덴테스 모두 인수 프리미엄이 100%가 넘는 현상은 유전자 치료제 진출을 향한 제약사들의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그러나 트렌드를 벗어난 예외적 행보로 노바티스가 PCSK9 심혈관 치료제 인클리시란(inclisiran)을 위해 더메디슨 컴패니를 97억달러에 인수해 주목됐다. 또 노바티스는 다케다의 안구건조 치료제 지이드라(Xiidra)도 선금 34억달러에 손에 넣었고 IFM 쎄러퓨틱스의 염증질환 자회사 IFM 트레도 사들였다.

 한편, 최근 KPMG 조사 결과에 의하면 올해도 미국의 생명과학 업체 CEO는 M&A에 높은 관심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왜냐하면 약가가 계속 오르고 세제 개혁 영향으로 외국 자금을 회수해 M&A에 투자하는 편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 근래 제약사들은 약 절반의 파이프라인은 외부에서 채우기 원하기 때문에 M&A의 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전임상이나 1상 파이프라인을 얻는데 M&A는 최적이 아니지만 개발말기 의약품으로부터 매출 흐름을 얻는 데는 유익하며, 특히 인수 대상 개발 업체 입장에서도 승인을 받은 지 얼마 안됐다면 가치 최대화를 위한 상업적 파트너가 필요하다.

 그러나 작년 M&A 시장에 돈이 넘쳤던 만큼 올해는 메가합병 보다도 작은 강화적 인수가 물색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는 J.P. 모건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 이밸류에이트에 의하면 올해는 적대적 합병이 일어날 수도 있으며 개발초기 업체에 대해 선금과 마일스톤으로 이뤄진 구조적 인수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제약사들 가운데서는 새로운 CEO를 맞아 당뇨·심혈관 부문 축소 등 사업 구조조정을 추진 중인 사노피의 활동이 올해 M&A 시장에서 주목된다. 더불어 길리어드도 새로운 성장을 위해 인수가 필요한 제약사로 자주 거명된다. 이밖에 작년 여러 M&A에 대해 번번이 태클을 걸며 거래를 지연시킨 미국 연방거래위원회의 역할이 올해 대선을 앞두고 주목된다.

2019년 10대 M&A 거래 (단위: 억달러)

순위

인수사

피인수사

금액

1

BMS

Celgene

740

2

AbbVie

Allergan

630

3

Amgen

Celgene의 Otezla

134

4

Mylan

Pfizer Upjohn

120

5

Pfizer

Array BioPharma

114

6

Novartis

The Medicines Company

97

7

Eli Lilly

Loxo Oncology

80

8

Elanco

Bayer animal health

76

9

Roche

Spark Therapeutics

43

10

Novartis

Takeda의 Xiidra

34(선금)


 올해 제약사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가 최대 매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이밸류에이트가 전망했다.

 이에 따르면 아스트라는 여러 성공적인 항암제로 인해 새해 성장의 중심에 설 관측이다.

 특히 폐암 타깃 치료제 타그리소 및 PARP 억제제 린파자가 뛰어난 효과를 입증했으며 항-PD(L)1 임핀지도 후발 주자지만 올해 약 20억달러의 매출이 기대된다.

 이에 아스트라제네카는 화이자가 인수를 추진했던 지난 2014년에 비해 주가가 약 35% 이상 올랐으며 2023년에는 363억달러의 매출이 예상된다.

 이어 BMS가 세엘진 인수에 힘입어 2020년 매출이 30억달러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22년 레블리미드의 제네릭이 나오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된다.

 다음으로 MSD와 J&J가 이어지겠고 애브비 역시 앨러간의 인수로 매출이 다소 증가하며 매출 성장 규모로 다섯 손가락 안에 들겠다.

 그 뒤로 노바티스, 일라이 릴리, 노보 노디스크, 사노피의 순으로 매출 증가폭이 클 것으로 추산되며 다케다 또한 샤이어 인수의 도움으로 올해 10대 매출 성장 제약사에 꼽힐 예견이다.



엘란코 애니멀 헬스가 개 귓병 치료제 '오서니아(Osurnia)'를 1억 3500만 달러의 현금으로 영국 동물의약품 기업인 데츠라 파머슈티컬즈에 매각하기로 월요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76억 달러 규모의 바이엘의 동물의약품 사업부 인수에 필요한 규제를 뛰어넘기 위한 엘란코의 노력으로 해석된다. 엘란코는 규제 당국과의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뤄 바이엘 사업부 인수와 관련한 반독점 우려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엘란코는 오서니아의 2018년 매출은 3120만 달러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와 EU집행위원회와 오서니아 매각에 대한 진전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엘란코는 오서니아 매각이 바이엘 사업 인수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1차 유지요법으로 효과...면역항암제 중 최초



독일 머크와 화이자의 면역항암제 바벤시오(성분명 아벨루맙)가 방광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머크의 미국 바이오제약사업부 EMD 세로노와 화이자는 6일(현지시간) 임상 3상 JAVELIN Bladder 100 연구의 중간 분석에서 전체 생존기간(OS)에 대한 1차 평가변수가 충족됐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는 이전에 치료받지 않았고 유도 항암화학요법 이후 병이 진행되지 않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종 환자 700명이 1차 유지요법으로 바벤시오와 최적지지요법(Best Supportive Care)을 받는 그룹이나 최적지지요법만 받는 그룹으로 무작위배정됐다.

바벤시오는 전체 무작위배정 환자군과 PD-L1 양성 종양 환자군의 전체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바벤시오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JAVELIN 단독요법 임상 개발 프로그램의 결과와 일치했다. 이 연구 결과는 향후 학회 발표를 위해 제출될 것이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다른 보건당국들과 공유될 예정이다.



▲ 머크-화이자의 '바벤시오'가 방광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자 글로벌제품개발부 항암제 최고개발책임자인 크리스 보쇼프 박사는 “바벤시오는 임상시험에서 진행성 요로상피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서 전체 생존기간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입증된 최초의 면역치료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JAVELIN 임상 개발 프로그램에서 나온 이 긍정적인 데이터는 비뇨생식기암 치료에서 바벤시오에 대한 증거를 추가한다”며 “이 결과에 대해 보건당국들과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MD 세로노의 루치아노 로세티 글로벌연구개발 총괄은 “이 유지요법 접근법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들의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연장시켰다”며 “우리는 이러한 접근법이 기존 표준요법에 대한 주요 진전이며 일상적인 임상 진료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FDA는 2017년에 바벤시오를 백금 함유 화학요법 도중 또는 이후 병이 진행됐거나 백금 화학요법을 통한 수술 전 및 후 보조요법 후 12개월 이내에 병이 진행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 치료제로 신속 승인한 바 있다.

JAVELIN Bladder 100은 이 신속 승인의 정식 승인 전환을 위한 확정 임상시험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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