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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015760)] 환경비용의 증가 vs. SMP의 안정 조회 : 84
증권가속보3 (211.211.***.146)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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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대감
2020/01/07 10:16
 
▶ Issue

연말에 발생한 환경비용과 전기요금에서 변경 내역 중심으로 실적 업데이트

▶ Pitch 

- 4Q19 실적은 저조하지만 주가에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판단. 왜냐하면, ① 환경비용 증가는 전기요금 인상의 명분 강화이며, ② 일회성 성격의 비용이 몰리는 4Q19 실적보다 2020년 실적 흐름에 주가는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해가 바뀌며 전기요금 특례할인에 일부 변화가 있는데, 실적에 미치는 영향보다는 요금개편의 의지를 확인했다는 정도에서 의미를 찾아야 할 것 

- 중동 위기가 유가, 원/$의 추가적인 상승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면 1H20 실적개선과 전기요금 개편(기대감)에 초점을 맞춘 매수 전략은 여전히 유효함

▶ Rationale 

- 4Q19 실적 하향조정: 영업이익을 기존 -26십억원에서 -626십억원으로 하향 

- 이유는 환경비용 증가. 연말 정부배출분 출회에 따라 변동하는 탄소배출권 관련 비용과 2년에 한차례 12월말에 결정되는 원전 사후처리충당금 개정에서 비롯함

- 엄밀히 말하면 일회성이기 보다는 예상을 상회한다고 볼 수 있음. REC 가격하락으로 연간 2조원 규모의 RPS 비용이 안정되자 환경비용 전체를 낙관한 게 miss. 전년 500억원 규모였던 탄소배출비용이 0.6조원으로 급증함. 이에 2020년 이후에도 일괄 상향조정함

- 기저발전 이용률이 원자력, 석탄 모두 예상을 하회하겠지만, 온화한 날씨로 인해 발전 Mix 악화가 어느 정도 제어되면서 실적에 부정적 영향은 적었을 것으로 추정 

- SMP가 12월에도 Kwh당 84.18원에 머물렀음. 전년동월대비 -23.4%, 전월대비 +2. 9% 수준. 전력 실적 펀더멘털의 한 축인 전력생산원가는 에너지가격 하락과 수급안정 속에 매우 안정적

- 만약 현재 한전 실적악화가 사회적 비용 

- 원자력발전, 탄소경제 구축, 미세먼지 대책 증가 탓이고 이게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론으로 이어진다면 비용안정에 요금인상이 가세하므로 주가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음. 

- 다만, 환경비용 증가가 시사하는 바의 엄중함은 이제는 경시하면 안 되는 시점임 (계속)

KTB 신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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