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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소비재] 시니어의 역습 조회 : 10
증권가속보3 (211.211.***.146)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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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대감
2020/01/08 08:27
 
웃픈 이야기이지만 경기 불황이 익숙하게 느껴지는 것이 오히려 다행인건지도 모르겠다. 여전히 내 집 마련은 안드로메다행이고, 열심히 일해봐야 월급쟁이일 뿐인 각박한 세상에서 초개인주의 트렌드는 필수 불가결이다. 소셜네트워크 상에서 만난 누군가와 나의 사적인 경험을 공유하고자 하는 심리를 한번쯤은 느껴보았을 것이다. 오프라인상에서 새로운 관계를 맺기엔 피곤하다고 느끼지만 웹상에서 만난 그와의 관계에는 호기심이 생기는 현상, 참 비논리적이다. 하지만 젊은 세대들에겐 이미 가상 공간과 현실 공간을 동일시하게 여기는 시대가 찾아온 것 같다.

외환 위기 이래의 가장 깊은 경기 불황 가능성이 높아졌고, 북핵 리스크나 중동 이슈,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도 커졌다. 불확실성이 커진 때, 소비 행태는 씀씀이가 예민해진다는 특징이 있다. 불황이라고 연애를 안하진 않듯 소비를 하긴 하지만 풍족하지 않은 재원 안에서 자신이 원하는 가치를 조율해 나가는 것이다. 모든 소비 활동에서 가치와 비용을 다운그레이드 하지 않는다는게 포인트다.

또한 시니어들의 소비 패턴에 주목해야 한다. 한국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중장년층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1955~1963년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들은 한국의 고도성장기를 누리며 경제력을 축적한 유일한 세대이다. 기존의 고령층보다 학력이 높고, 문화적 개방도도 높은 반면 개인주의 성향은 강해 자신을 위한 소비에 적극적인 성향을 띤다. 심지어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다루는 시니어들이 많아졌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하는 정보기술 혁명을 경험했기 때문 이란다. 이유를 막론하고, 시니어들의 디지털 채널 활용역량이 향상되면서 소비 행태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대표적으로 디지털 채널 내 소비재 트레이딩-업 현상을 들 수 있다.

이밖에 소매 산업의 경쟁 강도를 알아보고, 소비재 기업이 성장하기 위한 카테고리 및 채널 전략에 대해 같이 고민해보고자 한다. 결국 포인트는 혁신 활동을 통한 기업 가치 증대이고, 이면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있다.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자가 플랫폼까지 섭렵하는 시대로 유통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고, 디지털라이제이션이 완성되기까지의 과도기 구간에서 나타나는 소비재 기업, 그리고 소비재 제조 기업의 특징들을 나열해 보았다.

혁신하면 떠오르는 기업 아디다스의 파트너 화승엔터프라이즈가 중장기 펀더멘탈이 우수해 최선호 의견을 유지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효과가 실적으로 보여지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며 중장기 관점에서 그나마 좀 더 빠르게 실적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지는 브랜드사에 대해 긍정적 투자 관점을 제시한다. 대표적으로 LG생활건강, 클리오를 꼽는다. 아모레퍼시픽과 휠라코리아,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서도 주가 낙폭 과대 기업으로서 매수 관점을 제시한다.

DB금융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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