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선진(136490)] 4Q19 사료 부문의 실적 견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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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19 기저효과로 큰 폭의 이익 개선 기대
작년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889억원(+20.5% yoy), 12억원(+2,141.1% yoy)으로 추정됨. 돈육 시세가 부진했지만 기저효과에 따른 사료 부문 실적 개선에 기인, 큰 폭의 이익 개선이 가능할 전망
사료 부문이 전사 실적 견인할 듯
4Q19 사료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26억원(+29.8% yoy), 140억원(+35.9% yoy)으로 전망됨. 하림지주에게서 인수한 베트남 법인(선진비나, 선진팜스코 등)의 사료 판매 실적이 더해짐에 따라 3분기에 이어 매출 성장세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투입 원가 하락 및 사료 판매 단가 상승 영향으로 수익성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
반면, 돈가 하락에 따른 양돈 부문의 이익 감소세 지속될 전망
양돈 부문 매출액은 673억원(+20.8% yoy), 영업이익 116억원 적자(적자지속 yoy, 4Q18: 77억원 적자)로 추정됨. 돼지고기 수요 감소 및 재고 부담으로 작년 10~12월 평균 돈가가 약 7%(yoy)하락했고, 12월 말 돈가가 9월 말 대비 약 37% 낮아 생물 자산 평가손실이 불가피할 전망. 육가공 부문은 프랜차이즈향 패티 납품 및 편의점용 냉장 간편식 출시 확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됨
2020년 매출액 13.8%(yoy), 영업이익 25.2%(yoy) 증가 전망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1,323억원(+13.8% yoy), 430억원(+25.2% yoy)으로 추정됨. 사료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더불어 돼지고기 소비 심리 개선 및 재고 소진에 따른 양돈 부문 이익 개선이 예상돼 매수 의견을 유지함. 다만 2020년 예상 EPS를 하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는 13,000원(기존 15,000원)으로 하향함
IBK 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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