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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헬스케어 사업 확대…만성질환관리 플랫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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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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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9 2020/01/1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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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말 뉴레이크PE와 공동으로 ‘인바이츠헬스케어’ 설립
- 당뇨 등 디지털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제공…총 1035억 출자

 SK텔레콤(SKT)이당뇨 등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연간 약 20%대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SKT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뉴레이크얼라이언스(뉴레이크)는 지난해 말 디지털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회사인 인바이츠헬스케어’ 설립했다.

총 자본금은 1035억원으로 SKT와 뉴레이크가 각각 450억원을 출자했다. 나머지 135억원은 하나로의료재단으로 잘 알려진 의료재단인 SCL헬스케어그룹이 참여했다.

뉴레이크가 지분의 43.5%를 확보해 1대 주주로 경영권을 행사한다. 인바이츠헬스케어의 대표도 이승희 뉴레이크 대표가 겸임한다. 이 대표는 CVC아시아 대표 등을 역임했다. SKT가 43.4%로 2대주주를, SCL헬스케어그룹이 13.1%로 3대 주주다.

주요 사업은 만성질환관리 플랫폼이다. 당뇨 관리 솔루션 ‘코치코치당뇨’를 통해 식이요법, 운동 등과 관련 코칭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대병원에서 이 앱을 사용해 임상실험을 진행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도 받았다. 지난 2018년 SKT와 뉴레이크는 서울대병원과 설립한 스마트병원 조인트벤처(JV) ‘헬스커넥트’에 투자했다.

내년에 심혈관, 2023년 호흡기·뇌혈관 관련 솔루션도 상용화 할 예정이다. 유전체 분석 사업도 SCL그룹과 연계한다. 1·2차 병의원급 클라우드 솔루션을 출시한다. 헬스커넥트를 통해 쿠웨이트 알자흐라 병원 스마트병원 구축과 위탁운용사업도 연내 추진할 예정이다.

SKT는 지난해 사내 유망 ICT 기술을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밸류애드(가치부가)’ 투자를 통해 외부 합작사와 기업가치를 키우기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헬스케어 사업이 유망한데다 ICT기술과 접목해 새로운 사업 창출을 할 수 있어 SKT가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더 늘려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국내 병·의원 네트워크에 적용한다면 헬스케어 분야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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