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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약 개발업체 코미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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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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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1 2020/01/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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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 강인효 기자] [소·돼지·개·닭 백신 개발·판매…"사람용 백신 개발엔 시일 필요, 동물 백신이 근본 해결책될 것"]

더벨 |이 기사는 01월30일(14:58)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국내 신약 개발업체 코미팜은 최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동물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4종을 생산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코미팜에 따르면 회사는 오래전부터 동물의 전염성 질환(호흡기 질환과 설사)을 발생시키는 코로나바이러스 연구에 착수, 고병원성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방어할 수 있는 백신을 개발하는데 성공해 이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코미팜은 변이가 쉽게 생길 수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다양한 축종(畜種)에서 호흡기와 소화기 질병을 방어할 수 있는 4종의 백신을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소’에 발병하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돼지’에 발병하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에 발병하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닭’에 발병하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등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동물에서 축종별로 여러 가지 형태(종류)로 상존해 호흡기 질환과 소화기 질환을 발생시키는 바이러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도 동물이 중간 숙주로 파악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변종이 심해 언제라도 새로운 여러 가지 형태의 바이러스로 출몰해 번식, 전파, 감염을 시킬 수 있는 바이러스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크기가 커서 공기 전파보다 감염 병원체에 직접 노출돼 구강이나 비강, 안 점막 등을 통한 직접 접촉에 의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미팜 관계자는 “현재 확산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없애거나 이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백신을 접종해 체내에 있는 바이러스를 중화 퇴치해 소멸시키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바이러스는 변종이 일어날 경우 동물에서 질병을 발생시킴은 물론 동시에 사람에게도 전염될 우려가 있다”며 “동물에서 철저히 바이러스를 박멸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백신을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코미팜 측은 인체가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의 공격을 막기 위해선 동물에 발생하는 코로나바이러스를 퇴치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선 관계자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계속 확산돼 인명 피해가 늘어날 경우 세계보건기구(WHO)가 백신 접종의 방법을 선택할 것”이라며 “사람에게 사용될 긴급 백신 생산에서 접종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때까지 감염원으로부터 격리, 감염, 방어 관리를 철저히 하면 이 고비를 잘 넘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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