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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보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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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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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0 2020/02/0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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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보건부 "생명공학 기업과 신종 코로나 치료제 개발중"
보건부 관계자 "리제네론 개발 에볼라 치료제 활용 방안 찾고 있다"
"中 의료진, 사스 때 효과본 HIV 치료제 투입해 효과 봤다"
질리드 사이언스 "사스 때 효과본 항바이러스 약 활용 시험 중"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미국 정부가 지난해 에볼라 사태 때 인명을 구하는 데 효과를 낸 약품을 개발한 미국 생명공학 기업과 신종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이 4일(현지 시각) 미 보건부 관계자를 인용한 바로는 미국 뉴욕주 태리타운에 거점을 둔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가 보건부와 함께 당시 에볼라 치료에 효과를 낸 3개 모노클론 항체 혼합 치료제 REGN-EB3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에 활용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이 관계자는 "미 보건부가 2014년부터 리제네론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공중 보건 위기가 발생하는 데 신속하게 대처해왔다"면서, 리제네론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발생 때도 REGN-EB3 계열의 치료제를 개발해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레제네론 관계자도 외신에 "지난해 에볼라 사태 때 효과가 입증된 우리 치료법이 이번 사태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중 보건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외신은 중국 의료진이 2004년의 논문을 근거로 베이징의 신종 코로나 환자들에게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창궐 때 쓰였던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를투입해 '순조로운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질리드 사이언스도 중국 당국과 사스 퇴치에 효과를 보인항바이러스 약인 렘데시비르가 신종 코로나에도 효과가 있는지를 임상 시험하고 있음을 밝혔다고 외신은 덧붙였다. 
 


Barron’s는 “3일(월) 대평 바이오기술 기업인 Gilead Sciences(GILD)의 신약 후보물질인 remdesivir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는 소식에 동사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5% 급등했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RBC Capital Markets의 Brian Abrahams 애널리스트는 “remdesivir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입증된다 하더라도, Gilead는 이를 통해 유의미한 수익을 창출하지 못할 것이다”고 발언했다.

다만 “Gilead는 매력적인 투자처이다. 핵심 프랜차이즈, 파이프라인, 새로운 경영진의 잠재력 등을 고려했을 때, 동사는 굉장히 저평가돼 있다”고 보았다.

이어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관심은 Gilead의 항바이러스성 의약품 관련 전문 지식이 주목 받는 계기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제기했다.

한편 RBC는 Gilead을 Top Pick으로 선정한 상태이다. 4일(화) 동사 주가는 전일 대비 1.57% 오르며 주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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