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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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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0 2020/02/06 20:09
수정 2020/02/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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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zuho는 AbbVie(ABBV)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했고, 목표주가는 96달러를 제시했다.

Vamil Divan 애널리스트는 “동사는 Allergan(AGN) 인수를 앞두고 있는데, 이는 동사의 사업 전략을 더욱 성공적으로 바꿀 것이다”고 평가했다.

“해당 인수는 AbbVie의 추가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이며, 인수에 따른 성장동력에는 초기에 해당하는 제품, 성장 지속성이 매우 높은 Botox와 Juvederm가 있다”고 설명했다.

“당사 설문 조사 결과 외과의사들 사이에서 건선 치료제 Skyrizi와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 Rinvoq에 대한 강한 관심이 나타났으며, 다른 전문의와의 담화를 통해 항암제 Imbruvica와 백혈병 치료제인 단백질 BCL2 억제제 Venclexta의 사용이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AbbVie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Humira 특허가 2023년에 만료됨에 따라 일부 난관이 예상되나, 매출 증가세 가이던스 개선, 인수 거래, 강력한 배당은 동사 주가 상승 여력을 제공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Mizuho는 Eli Lilly(LLY)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고, 목표주가는 148달러를 제시했다.

Vamil Divan 애널리스트는 “당뇨병 치료제 Trulicity와 소염제 Taltz는 동사의 매출 및 EPS 증가의 주요 요인이다”고 발언했다.

“최근 임상 결과 공개 이후 유방암 치료제 Verzenio가 동사 실적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전망했다.

“Eli Lilly의 Loxo Oncology 인수는 Eli Lilly의 중기적인 매출 증가세 견인차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동사에 대한 당사의 분석 모델에 모든 긍정적인 영향을 고려했을 때조차, 밸류에이션은 적정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CTCL` 미충족 수요 채운 애드세트리스‥남은 것은 '급여'

ALCANZA 임상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월등한 반응률과 PFS 입증
제한적인 CTCL 치료옵션 속, 삶의 질 개선한 `애드세트리스` 급여 목소리 높아


 `피부T세포림프종(cutaneous t cell lymphoma, CTCL)` 치료의 미충족 수요를 채워준 신약이 등장했다.

 
다케다제약의 `애드세트리스(브렌툭시맙 베도틴)`가 그 주인공이다. 이 약은 요즘 한창 관심을 받고 있는 `ADC(Antibody Drug Conjugate, 항체약물결합체)` 기술이 접목돼 부작용은 낮추고 효과는 높였다.
 
흔히 피부T세포림프종은 피부에 오랜 시간 머물기 때문에, 주로 증상 관리에 초점을 맞춰 치료가 진행됐다. 일반적으로 CTCL은 방사선 및 광선치료 이후에 전신약물치료가 진행되는데, 미충족 수요는 여기서 발생했다.
 
워낙 재발이 잦기 때문에, 약에 반응을 하더라도 그 기간이 짧아 환자의 삶의 질이 매우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동안 CTCL의 1차 항암요법으로는 비호지킨 림프종 투여요법인 복합항암화학요법(CHOP,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 염산 독소루비신, 황산 빈크리스틴, 프레드니솔론), 메토트렉세이트 또는 병용요법이 주로 사용돼 왔다.
 
현재 국내에서 피부T세포림프종에 특정돼 허가와 급여를 받은 약제는 인터페론 알파-2a 제제로, 유일한 1군 항암제로 사용되고 있다.
 
이들 치료제들은 유효성이 높지 않고 치료반응 지속시간이 짧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런 와중에 `애드세트리스`는 이전에 전신요법을 받은 피부 T세포 림프종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옵션으로 꼽힌다. 이를 증명하듯 국립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 애드세트리스는 카테고리 A로 권고되고 있다.
 
애드세트리스가 등장한 뒤 해외에서는 CTCL 환자의 삶의 질 자체가 개선됐다는 보고가 쌓이기 시작했다. 이제 국내에서도 애드세트리스가 CTCL에 급여가 될 일만 남았다.
 

메디파나뉴스는 Epworth Healthcare 및 멜버른 대학교 분자종양학 및 암 면역학 H. 마일스 프린스(H. Miles Prince)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원석 교수를 만나, 애드세트리스가 갖는 의미에 대해 들어봤다.
 
◆ 호전과 악화 반복하는 `피부T세포림프종`, 약물치료 중요
 
 
피부T세포림프종(CTCL)은 비호지킨림프종 중 성숙한 피부잔류 혹은 침윤성 T세포의 악성 변형에서 유래된 림프종이다. 
 
피부T세포림프종의 피부병변은 피부가 흉해지고 통증을 동반하거나 가려움증을 나타낸다. 뿐만 아니라 이 피부T세포 림프종은 림프절, 혈액세포, 내장에도 침범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요구된다.
 
하지만 독립된 병변부터 입체 구조적 결절, 종양까지 다양한 범위를 갖고 있는 이 질환은 국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만큼, 치료가 어렵고 정확한 진단도 어렵다. 
 
더군다나 반복적인 재발로 인해 환자의 삶의 질이 매우 떨어질뿐더러, 다른 장기로 침범했을 시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이 1.5년 미만으로 기록될 정도로 치료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의사들은 CTCL에 사용 가능한 표준 치료제가 거의 없고 기존 치료제의 치료 유효성도 높지 않다며, 신약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Q. 피부T세포림프종(CTCL)이라는 질환 자체가 굉장히 생소하다. 비호지킨림프종의 일부인가?
 
김원석 교수 = 피부T세포림프종은 비호지킨림프종 중 하나가 맞다. 대개 피부에서 일어나고 치료 기간이 긴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림프종이라고 하면 아주 악성도가 높은 혈액암 등을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피부T세포림프종은 이와 달리 10년, 20년에 걸쳐 피부에서 서서히 진행한다. 따라서 이 피부T세포림프종은 만성병에 가깝다고 볼 수도 있다. 물론 이 피부T세포림프종도 장기에 침범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또한 피부T세포림프종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한다. 약물에 반응하더라도 재발이 잦아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피부에 침윤해 머무는데 이 부분이 환자들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킨다.

Q. 피부에서 서서히 진행한다면, 이 병은 외관상으로도 티가 많이 날 것 같다. 
 
김원석 교수 = 맞다. 상당 기간 동안 피부에 림프종이 머물고 있기 때문에 외관상의 문제가 많다.
 
이로 인해 사회생활에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으며 가려워서 긁고, 각질이 온몸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환자가 상당히 위축돼 있다.
 
프린스 교수 = 피부T세포림프종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일단 주변에 비슷한 병을 겪고 있는 환자가 적어 누군가와 이 병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고 한다. 
 
환자들이 정보를 찾기 위해 웹 검색을 하더라도 케이스마다 너무 다르고 또 양상도 달라 두려움을 심하게 느끼곤 한다. 이는 고립감으로 이어져 결국 외관상으로도 많이 망가지게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Q. 앞서 잠깐 말이 나왔지만, 피부에 오래 림프종이 머물기 때문에 거의 만성 질병에 가깝다고 말했다. 그럼 장기에 침범하지 않으면 오래 살 수 있다는 말인가? 확인한 전제 생존기간 자체가 굉장히 낮은 편이기에 묻는다.
 
프린스 교수 = 일반적으로 피부T세포림프종은 10년~20년 정도 피부 정도에만 국한이 돼 있다. 
 
예후나 자연경과 측면에서 볼 때 대부분 환자의 70% 정도가 피부병변으로 국한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리고 진단 시 평균 연령은 만 60세 정도가 된다.
 
대부분 환자들은 80~85세 이상까지도 생존하기도 하고, 70세 이후에 진단되는 환자들은 피부에만 병변이 국한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소아에서 흔하지 않지만 어린 연령대에서도 진단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만약 장기에 침범하게 된다면 이때는 생존율이 급감한다. 피부T세포림프종은 전이 또는 장기에 침범할 경우 환자들의 평균 수명은 5년 미만이다.
 
Q. 피부T세포림프종이 비호지킨림프종의 일종이라면, 치료도 같은 맥락으로 진행되는가? 
 
김원석 교수 = 피부T세포림프종이 비호지킨림프종의 일종일지라도 치료방법이 다르다. 거듭 말하게 되지만, 피부T세포림프종은 상당히 오랜 기간 피부에 머문다. 그래서 주로 피부에 대한 치료를 하는 기간이 길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 개선을 위해 방사선 및 광선 치료를 길게 하고, 마지막 단계에 전신약물치료를 하게 된다.
다른 림프종은 치료를 할 때 전신약물치료가 먼저 진행되는 것이 보통이다.
 
프린스 교수 = 피부T세포림프종은 완치가 거의 불가능한 질환이다. 그만큼 재발이 잦고 상당히 오래도록 질병이 진행된다.
 
무엇보다 가려움증, 외관상의 불편함을 많이 초래하는 질환이므로 먼저 증상 관리에 초점을 맞춰 환자를 치료한다. 환자의 피부가 감염이 취약한 상태에 노출이 돼 있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도록 여러 치료방법을 사용한다. 장기적으로 관해기간이 오래 유지되는 방향으로 고려되고 있다.
 

Q.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피부T세포림프종의 약물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김원석 교수 = 해외에서는 항암제인 '벡사로텐(bexarotene)'이 많이 사용됐으나 국내에선 사용되지 않는다.
 
결국 우리나라는 인터페론을 쓰거나 옛날에 쓰던 약제를 써 항암 치료를 했다. 그러나 반응을 하긴 하더라도 약을 끊고 나면 바로 병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또 피부T세포림프종이 결국 만성병으로 가면 반복적으로 부작용이 누적되기 때문에 치료가 쉽지 않았다.
 
사실 국내에서는 치료 한계점이 많다. 상대적으로 피부T세포림프종 치료를 요하는 환자 수가 국내에는 많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관심을 덜 받고 있는 듯 하다.
 
◆ `애드세트리스`가 선보인 ALCANZA 임상‥'급여'의 근거
 
 
`애드세트리스`는 국립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서 이전에 전신요법을 받은 피부 T세포 림프종 환자에게 카테고리 A로 권고되고 있다.
 
이는 ALCANZA 임상 덕분이기도 하다. 애트세트리스는 3상 임상연구를 통해 유효성이 높지 않고 치료 반응 지속시간이 짧은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유효성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 획기적인 치료 결과를 확인했다.
 
ALCANZA 임상 결과에 따르면, 애드세트리스의 반응률(Overall Response Rate, ORR)은 67%나 된다. 기존 치료제가 20%의 반응률을 보였던 것 대비 우월한 결과다.
 
'반응률'은 환자가 치료제에 반응을 했음을 의미한다. 암에서는 종양 크기가 줄어드는 것을 의미하며, 반응을 보인 환자는 잠재적으로 생존기간 연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해석된다.
 
이와 관련 애드세트리스는 피부T세포림프종이 재발이 잦다는 점에 집중했다. 이에 최소 4개월 이상 치료가 유지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1차 평가치료를 설정했다.
 
그 결과, 최소 4개월 객관적 반응률(Overall Response Rate 4, ORR4)은 애드세트리스 군이 56.3%로 기존 치료제 12.5% 대비 획기적인 반응률을 이끌었다. 무진행생존기간(PFS) 중앙값은 16.7개월로 대조군 3.5개월 대비 약 4.6배 이상 차이가 관찰됐다.
 
피부T세포림프종의 특성인 만성 및 재발성은 환자들의 치료가 여러 차수로 이어지게 만든다. 이를 고려하면 애드세트리스가 보여준 높은 반응률과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은 더욱 의미있다.
 
해당 연구에서는 가려움증으로 인한 질환의 정도(disorder)를 포함해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해 'Skindex-29' 설문도 진행했다. 그 결과, 증상완화 부분에서 애드세트리스 군은 -27.96로, 대조군(-8.62) 대비 임상적으로 유의한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나타났다.
 
게다가 애드세트리스는 3주에 1번 투여하는 용법이다. 반응률 20-30%에 반응지속시간이 4-6개월 이하, 12주간 주사제를 매일 투여하던 기존 치료제와 비교하면 애드세트리스는 충분히 투약 편의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Q. 애드세트리스가 피부T세포림프종 치료에 훌륭한 임상데이터를 갖게 됐다. 애드세트리스가 앞으로 CTCL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나?
 
김원석 교수 = 애드세트리스는 피부에 국한된 단계를 지나 전신적인 치료를 할 때 사용하는 약제이다. 피부에 국한돼 있을 시 치료방법은 광선 치료, 방사선 치료가 있으며 그 이후 치료법이 '애드세트리스'가 된다.
 
Q. 애드세트리스의 ALCANZA 임상의 제 1저자이지 않나. 의미가 남다를 것 같다.
 
프린스 교수 = 앞서 말했듯이 피부T세포림프종 자체는 완치가 불가능한 병이다. 그러므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입원을 하지 않으며, 수면을 잘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증상 개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리고 일단 반응을 한다면 관해를 유지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는 치료가 요구돼 왔다.
 
그러나 림프절 전이가 된 이후 피부T세포림프종 환자의 생존율은 2~5년 정도로 급격한 절벽을 맞이한다.
 
보통 일반적인 비호지킨림프종은 치료의 가장 큰 목표가 완치, 즉 병변의 완벽한 제거이자 3~7년의 관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피부T세포림프종은 조금 다르다.
 
피부T세포림프종의 가장 큰 치료적 어려움은 화학요법을 실행한다 해도 치료 반응기간이 몇 개월에 불과하다는 것이었다. 여러 약물이 축적되다보니 이후 많은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했다. 
 
전 세계적으로 피부T세포 림프종을 치료하는 표준요법을 살펴보면, 환자들의 반응 비율도 높지 않고 1/3 정도만 치료에 대해 반응을 하고 있다. 다음 단계 치료반응기간은 길어야 6~12개월을 못 미쳤다.
 
이번 발표된 ALCANZA 임상은 대조군을 메토트렉세이트(Methotrexate) 또는 한국에서 허가받지 않은 벡사로텐(bexarotene), 이 둘 중 의료진의 선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이 둘 중 한가지 약제로 치료받은 환자군과 애드세트리스로 치료 환자군을 비교한 결과, 대조군(메토트렉세이트 또는 벡사로텐)에서는 치료 반응기간이 3.5개월로 짧게 나타났으나 애드세트리스는 치료반응기간이 16.7개월을 나타냈다.
 
Q. ALCANZA 임상에서 애드세트리스 군은 기존 치료 대비 높은 반응률과 무진행생존기간(PFS)이 굉장히 월등했다. 그런데 평가 지표를 보면 4개월의 객관적 반응률(ORR 4)이 설정됐다. 이 점이 굉장히 특이하다.
 
프린스 교수 = ALCANZA 임상은 피부 관련한 림프종과 관련해 최초로 실시된 무작위 임상연구이다.
 
질환 특성 상 재발이 잦기 때문에 '최소 4개월 객관적 반응률(Overall Response Rate 4, ORR4)'을 1차 평가지표로 설정했다. 이는 기존 ORR보다 더 보수적인 평가지표라고 할 수 있다.
 
임상연구 관찰 결과 ORR4는 애드세트리스 군이 56.3%로 기존 치료제 12.5% 대비 획기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무진행생존기간(PFS) 중앙값 또한 16.7개월로 대조군 3.5개월 대비 약 4.6배 이상 차이가 관찰돼 더욱 의미 있는 결과를 볼 수 있었다.
 

Q. 피부T세포림프종 환자들 중 애드세트리스로 치료를 받아 증상이 개선된 사례가 듣고 싶다.
 
프린스 교수 = 호주에서 애드세트리스의 급여가 등재된 2019년 4월 이후, 6개월 동안 피부T세포림프종 환자를 애드세트리스로 치료한 바 있다. 결과적으로 ALCANZA 임상 결과와 유사했다.
 
얼마 전 애드세트리스로 치료받았던 피부T세포림프종 환자는 나에게 애드세트리스로 치료받기 전의 삶을 설명했다.
 
그는 하루에 24번 피부드레싱을 했고, 우울했으며 음식을 먹지 않는 등 일상 생활 모든 면에 있어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애드세트리스로 복용한 이후에는 하루에 4번만 피부드레싱을 하게 됐다. 다시 몸무게가 늘었고, 성격이 긍정적으로 변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수년간 피부T세포림프종을 앓고 있었고, 이전에 여러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애드세트리스 처방 후 환자들의 소양증(가려움증), 종양의 크기, 통증, 드레싱 횟수 등이 감소했으며 이는 환자들의 삶을 크게 개선시켰다.
 
부작용 측면에 있어서는 신경 손상 케이스가 있었지만, 이는 투여량을 조절하면서 해결했다. 
 
하지만 애드세트리스로 치료를 받은 이후에 완전 관해를 보이는 환자도 나타났다.
 
Q. ALCANZA 임상은 결과적으로 합격점이었다. 하지만 애드세트리스가 과연 환자들에게 제대로 사용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환자의 접근성 문제도 해결해야할 것 같은데.
 
김원석 교수 = 그동안 피부T세포림프종에 사용된 항암제는 잠깐 좋아졌다가 약을 끊으면 바로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 결국 피부T세포림프종 치료는 오랜 시간 환자의 삶의 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다.
 
이러한 맥락에서 애드세트리스는 기존 치료에 비해 효과가 상당히 탁월하다. 제일 좋은 점은 오랜 기간 반응이 지속된다는 점이다.
 
애드세트리스는 효과가 좋은 만큼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약이며, 삶의 질 문제를 개선시키지만 약제의 접근성 면에서 문제가 있다.
 
애드세트리스는 현재 우리나라 의료보험에서 적용되지 않고 있어, 비용적인 측면에서 환자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Q. 호주에서 애드세트리스는 이미 급여가 됐다고 들었다.
 
프린스 교수 = 호주는 급여 적용에 있어 기본적인 방침이 있다. 일단 기존 치료제 대비 신규 치료제가 가져올 가치를 계산해 급여 여부를 결정한다. 여기엔 유효성, 부작용, 약가 이 세 가지가 반영되고 있다. 호주는 약물 승인에 있어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이지만 과정 자체가 상당히 효율적이다. 
 
애드세트리스는 현실을 반영한 대조군을 무작위배정으로 설정해 결과를 도출했다. 때문에 기존에 승인된 치료제 대비 추가적으로 부가된 가치가 손쉽게 증명됐다.
 
애드세트리스는 환자의 특징과 환자의 숫자, 어떤 환자가 이 치료제를 써야 하는지 이미 나와있는 상황이었고, 향후에 약가가 전체적인 보건 예산에 미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비교적 잘 측정돼 있었다.
 
이에 따라 호주 보건승인당국(TGA)은 애드세트리스가 가져올 이득을 생각하고 대안의 가치, 결과를 반영해 2019년 4월에 급여를 적용시켰다.
 
Q. 한국에서도 의료진이 느끼는 애드세트리스의 접근성 이슈가 있는가?
 
김원석 교수 = 피부T세포림프종 환자는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진다. 생존기간이 길고, 사회생활을 충분히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아주 극단적인 예로는 가족들마저 외면하는 경우가 생긴다. 애드세트리스가 하루 빨리 급여에 등재돼 환자에게 사용될 수 있길 바란다.


릴리 경구 편두통 응급치료 신약 美 발매 개시 


 새로운 디탄系 치료제 ‘레이보우’ 약국시장 공급


일라이 릴리社가 전조증상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성인 경구용 응급 편두통 치료제 ‘레이보우’(Reyvow: 라스미디탄) C-V 50mg 및 100mg 정제의 미국시장 발매에 돌입했다고 지난달 31일 공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으로 수 일 이내에 약국 유통채널에 ‘레이보우’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레이보우’는 지난해 10월 FDA로부터 발매를 승인받은 편두통 응급치료용 신약이다.

특히 ‘레이보우’는 기존의 편두통 응급치료제들과는 작용기전을 달리하는 새로운 계열의 약물이다. 최초이자 유일하게 FDA의 허가를 취득한 디탄(ditan) 계열의 편두통 응급치료제라는 의미이다.

(5-HT)1F 수용체 촉진제의 일종에 속하는 ‘레이보우’는 중추신경 뿐 아니라 말초신경에도 작용하는 약물로 사료되고 있다.

‘레이보우’는 50mg, 100mg 및 200mg 용량의 제품들로 발매되어 의사들이 용량을 유연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콜로라도州의 소도시 잉글우드에 소재한 서밋 두통?신경학연구소(SHNI)의 코리 밀렌 의학이사는 “의료인의 한사람으로서 ‘레이보우’가 발매에 들어간 것을 환영해마지 않는다”며 “1회 복용 후 2시간 내에 편두통으로 인한 통증 뿐 아니라 광 민감성, 소음 민감성 및 구역 등의 고통스런 증상들이 빠르고 완전하게 해소될 수 있을 것임이 입증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최근 FDA와 미국 두통학회(AHS)가 새로운 임상지침을 내놓으면서 임상기준을 상향조정한 바 있음을 상기시켰다. 편두통 임상시험 효능을 평가하는 기준을 단순한 통증완화로부터 무통증 및 고통스런 증상 해소로 강화할 것을 권고했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레이보우’는 이 같은 새로운 기준을 충족한 가운데 FDA의 허가를 취득한 첫 번째 편두통 응급치료제라고 밀렌 박사는 의의를 강조했다.

이와 관련, 돌발적인 편두통은 정상생활을 영위하지 못하게 하는 데다 몹시 고통스러운 증상을 수반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국제 편두통 수반 부담 연구’에서 9,715명의 성인 편두통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79%가 편두통이 돌발했을 때 중증통증을 경험했다고 답했을 정도.

미국 두통학회는 적합한 환자들에게 편두통 응급치료제로 트립탄 계열 치료제들을 사용토록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편두통 환자들의 79%는 다른 응급치료제를 사용하고 싶다고 답해 트립탄系 편두통 치료제들의 약효에 한계가 있음이 시사됐었다.

릴리 바이오-메디슨社의 마이클 코바스 마이어 글로벌 의무(醫務) 담당부사장은 “편두통 환자들에게 증상이 돌발하면 심한 부담감과 극심한 통증, 쇠약을 경험할 수 있는 형편”이라며 “1회 복용한 ‘레이보우’가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편두통을 2시간여 만에 빠르고 완전하게 해소해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편두통 환자들은 응급치료제를 복용했을 때 빠르고 완전한 통증 해소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우리가 그 같은 효과를 나타낼 치료대안을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레이보우’의 효능은 피험자 무작위 분류, 이중맹검법, 플라시보 대조, 1회 돌발 시험으로 진행된 2건의 임상 3상 시험(‘SAMURAI 시험’ 및 ‘SPARTAN 시험’)을 통해 입증됐다.

이들 시험에 충원된 4,439명의 환자들은 ‘레이보우’ 50mg, 100mg 및 200mg 또는 플라시보를 복용했다.

그 결과 ‘레이보우’를 3회 복용한 그룹은 2시간 이내에 증상이 완전하게 해소된 환자들의 비율이 28~39%에 달해 플라시보 대조그룹의 15~21%를 상회한 것으로 분석됐다.

2시간이 경과했을 때 광 민감성, 소음 민감성 및 구역 등의 고통스런 수반증상들이 해소된 환자들의 비율을 보더라도 ‘레이보우’ 복용그룹은 41~49%로 집계되어 플라시보 대조그룹의 30% 및 33%에 비교우위를 내보였다.

약물치료 관련 부작용들의 경우 대체로 경도에서 중등도 수준에 그쳤다. 현훈, 피로, 감각이상, 진정상태, 구역, 구토 및 근력저하 등이 빈도높게 수반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FDA가 지난 2018년 제정한 지침을 준수하고 중추신경계 작용제들이 운전능력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이해하기 위해 일라이 릴리 측은 ‘레이보우’를 복용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2건의 운전능력 평가시험을 진행했다.

시험에서 ‘레이보우’를 복용한 환자들은 운전능력을 상당히 저하시킬 수 있음이 확인됐다.

아울러 복용 후 8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졸림 증상을 나타낸 환자들의 비율이 플라시보 대조그룹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레이보우’는 주의문구에 중추신경계 우울증, 세로토닌 증후군,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두통 등에 대한 내용이 삽입된 가운데 발매되어야 한다.

한편 ‘레이보우’는 비 마약성 제제여서 관리대상 의약품 등급 분류상 가장 낮은 5급에 포함됐다.

릴리 바이오-메디슨社의 구다즈 다바르 신경계 약물 개발 담당부사장은 “마약단속국(DEA)이 가장 낮은 범주에 속하는 관리대상 의약품 등급 5급으로 분류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것은 바꿔 말하면 ‘레이보우’가 오?남용 가능성이 낮고 금단증상을 수반하지 않는다는 점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의의를 강조했다.


美 머크, ‘키트루다’ 매출 100억弗 돌파 견인役

실적 4/4분기 8%ㆍ2019 회계연도 13% 괄목 성장


머크&컴퍼니社가 118억6,800만 달러 및 23억5,700만 달러의 매출액과 순이익을 기록해 각각 8%?29% 향상된 것으로 나타난 4/4분기 경영실적을 5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머크&컴퍼니는 2019 회계연도 전체적으로 보더라도 매출액이 468억4,000만 달러로 13%, 순이익 또한 98억4,300만 달러로 61% 크게 뛰어올라 주목되게 했다.

4/4분기와 2019 회계연도 경영실적이 이처럼 순조롭게 상승기류에 올라탈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항암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가 양력(揚力)을 공급한 덕분으로 풀이됐다.

케네스 C. 프레이저 회장은 “2019년 경영실적과 2020년 경영전망에서 방증되었듯이 머크&컴퍼니는 대단한(extraordinary) 한해를 보냈고, 경영상으로나 재무제표상으로나 강력한 위치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머크&컴퍼니는 확신을 갖고 여성건강, 전통 브랜드(trusted Legacy Brands) 제품 및 바이오시밀러 사업부문을 분할해(spin-off) 새로운 기업을 설립코자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4/4분기 경영실적을 사업부별로 보면 제약 부문이 105억3,300만 달러로 7% 늘어난 실적을 보인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동물약 부문이 11억2,200만 달러로 8% 성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항암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가 31억1,1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려 45%의 매출성장률을 과시하면서 단연 돋보였다.

이와 함께 항암제들인 ‘린파자’(올라파립)와 ‘렌비마’(렌바티닙)가 각각 1억3,200만 달러 및 1억2,400만 달러로 111%?74% 고속성장했음이 눈에 띄었다.

신경근 차단 길항제 ‘브리디온’(수가마덱스)이 3억1,300만 달러로 22% 올라섰고, 로타 바이러스 백신 ‘로타텍’이 2억2,700만 달러로 21% 성장률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임플란트 피임제 ‘임플라논’이 2억600만 달러로 22% 크게 뛰어올랐다.

콜레스테롤 저하제 ‘아토젯’(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 역시 1억800만 달러로 22% 신장된 성적표를 받아들었고,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아뎀파스’(리오시구앗)는 1억1,700만 달러로 28% 상승하는 호조를 보였다.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풍진 및 수두 혼합백신 ‘프로쿼드’ 및 ‘M-M-R Ⅱ’ 및 수두 백신 ‘바리박스’가 총 4억8,100만 달러로 6% 증가한 실적을 보였고, 폐렴구균 다가백신 ‘뉴모박스 23’은 3억3,400만 달러로 4% 상승했다.

천식 치료제 ‘싱귤레어’(몬테루카스트)가 1억9,500만 달러로 4% 확대된 매출액을 기록했고, 항고혈압제 ‘코자’(로자탄) 및 ‘하이자’(로자탄+히드로클로로라이드치아짓)는 1억1,300만 달러로 8% 올라섰다.

반면 항당뇨제 ‘자누비아’(시타글립틴) 및 ‘자누메트’(시타글립틴+메트포르민)는 14억1,800만 달러로 3% 줄어든 성적을 나타냈고,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 및 ‘가다실 9’도 6억9,300만 달러로 17% 뒷걸음쳤다.

AIDS 치료제 ‘이센트레스’(랄테그라비르) 및 ‘이센트레스 HG’ 또한 2억2,300만 달러로 매출이 20% 급감하는 부진을 감추지 못했고,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심퍼니’(골리뮤맙)가 2억500만 달러로 7%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콜레스테롤 저하제 중에서는 ‘제티아’(에제티미브)가 1억4,600만 달러로 9% 실적이 줄어들었고, ‘바이토린’(에제티미브+심바스타틴)의 경우 5,400만 달러에 머물러 35% 하락한 실적을 나타내 감소폭이 컸다.

피임기구 ‘누바링’(에토노제스트렐+에티닐 에스트라디올)이 1억7,900만 달러로 17% 고개를 떨궜고, 항구토제 ‘에멘드’(아프레피탄트)는 5,300만 달러에 그쳐 58% 급락했다.

항균제 ‘녹사필’(프사코나졸)마저 1억300만 달러로 46% 주저앉았고, C형 간염 치료제 ‘제파티어’(엘바스비르+그라조프레비르)가 6,600만 달러로 38% 감소한 성적표를 내밀었다.

2019 회계연도 실적으로 눈을 돌리면 제약 부문이 417억5,100만 달러로 매출이 11% 적잖이 향상됐고, 동물약 부문도 43억9,300만 달러로 4% 준수한 오름세를 보였다.

개별제품별로는 ‘키트루다’가 전년도의 71억7,100만 달러에서 110억8,400만 달러로 55%나 급성장해 단연 주목할 만한 성적표를 손에 쥐었다.

마찬가지로 ‘린파자’와 ‘렌비아’가 각각 4억4,400만 달러 및 4억400만 달러로 137%?171% 초고속 성장해 미래를 더욱 기대케 했

아울러 ‘가다실’ 및 ‘가다실 9’이 37억3,700만 달러로 19% 뛰어올랐고, ‘프로쿼드’와 ‘M-M-R Ⅱ’ 및 수두 백신 ‘바리박스’가 총 22억7,500만 달러로 27% 신장되는 호조를 나타내 돋보였다.

‘브리디온’이 11억3,100만 달러로 23% 눈에 띄게 성장했고, ‘임플라논’이 7억8,700만 달러로 12% 실적이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로타텍’의 경우 7억9,100만 달러로 9% 불어난 매출액을 나타냈으며, ‘뉴모박스 23’은 9억2,600만 달러로 2% 실적이 소폭 향상된 것으로 파악됐다.

‘아토젯’이 3억9,100만 달러로 13% 증가했고, ‘아뎀파스’가 4억1,900만 달러로 27% 팽창한 실적을 보였다. ‘임플라논’이 7억8,700만 달러로 12%, 불면증 치료제 ‘벨솜라’(수보렉산트)가 3억600만 달러로 18% 순조롭게 성장한 실적을 나타냈다.

이들과 달리 ‘자누비아’ 및 ‘자누메트’는 총 55억2,4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지만, 7% 마이너스 성장률을 내보였다. ‘이센트레스’ 및 ‘이센트레스 HD’ 역시 9억7,500만 달러로 15% 하락세를 멈추지 못했다.

‘누바링’ 8억7,900만 달러로 3%, ‘심퍼니’가 8억3,000만 달러로 7% 후진했고, ‘싱귤레어’ 역시 6억9,800만 달러로 1% 실적이 감소했다.

‘코자’ 및 ‘하이자’가 4억4,200만 달러로 3% 강하했고, ‘제티아’는 5억9,000만 달러로 31% 큰 폭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바이토린’도 2억8,500만 달러에 그쳐 43% 후진했다.

‘제파티어’ 또한 3억7,000만 달러로 19% 실적이 하락했고, ‘에멘드’는 3억8,800만 달러로 26% 뒷걸음질했다. ‘녹사필’도 6억6,200만 달러로 11% 하락했다.

항알러지제 ‘나조넥스’(모메타손)가 2억9,300만 달러로 22% 줄어든 성적표를 내밀었고, 통증 치료제 ‘알콕시아’(에토리콕시브)는 2억8,800만 달러로 14% 떨어진 실적을 보였다.

항감염제 ‘인반즈’(에르타페넴)가 2억6,300만 달러 47%, 항생제 ‘큐비신’(답토마이신)이 2억5,700만 달러로 30%, 항진균제 ‘칸시다스’(카스포펀진)도 2억4,900만 달러로 24% 동반하락세를 감추지 못했다.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의 경우 4억1,100만 달러로 29% 물러섰고, 배란촉진제 ‘폴리스팀 AQ’(폴리트로핀 β)도 2억4,100만 달러로 10% 줄어들어 감소 폭이 적지 않았다.

머크&컴퍼니 측은 2020 회계연도 전체적으로 볼 때 448억~503억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당순이익은 한 주당 5.62~5.77달러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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