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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국내 환자는 어떻게 완치돼서 병원문을 나설 수 있었을까? 조회 : 134
gregory16 (49.1.***.26)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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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나리
2020/02/08 23:29 (수정 : 2020/02/08 23:30)
 
신종코로나는 치료 약이 없기에 환자에게 쓸 수 있는 치료법은 수액 공급, 항생제 등 대증요법밖에 없다. 

신종코로나는 증상이 약간의 한기와 근육통, 약간의 목 아픔, 기침 등 감기와 유사해서 증상만으로는 의료현장 의사가 구분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감염병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백경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여러 번 나왔던 내용이지만, 신종코로나 감염 증상은 감기랑 감별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일부 퇴원환자가 에이즈(HIV) 치료제(칼레트라)와 인터페론을 투약받았다고 해서 HIV 치료제가 신종코로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지만, 대부분 전문가는 이에 대해 엄밀한 데이터로 뒷받침할 만한 과학적 근거가 아직은 어디에도 없다며 선을 긋는다.

국내 신종코로나 환자 어떻게 완치됐나?…"면역체계로 자연치료"사진 왼쪽부터 백경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감염학회 이사장), 김태형 순천향대 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


이와 관련, 백경란 감염학회 이사장은 "요즘 에이즈 치료제를 신종코로나에 사용하기도 하는데 정말 이 약을 초기에 그냥 감기 정도 증상일 때 쓸 것이냐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이 모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신종코로나는 치료 약이 없기에 환자에게 쓸 수 있는 치료법은 수액 공급, 항생제 등 대증요법밖에 없다.

이렇게 치료제가 없는데도 환자들이 완치된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 덕분으로 풀이했다.

가장 먼저 퇴원한 2번 환자가 입원했던 국립중앙의료원의 신영식 센터장은 "치료제가 없는데 어떻게 좋아졌느냐고 하면, 자연적으로 치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몸에 갖춰진 면역시스템이 작동해 저절로 치료됐다는 말이다.

신 센터장은 "약이 없는 일반 감기 코스와 비슷하게 정상적인 건강한 성인이라면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작동해 짧게는 10일에서 길게는 3주(21일)안에 항체가 생겨 병이 저절로 좋아지고, 균이 다 없어져 열도 떨어지고, 그래서 낫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신종 감염병이다 보니 항체가 생기는데 기존보다 시간이 더 걸린 것"이라고 신 센터장은 덧붙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386619&isYeonhapFlash=Y&r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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