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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OCI 군산공장 생산중단 관련 산업/업체별 영향 조회 : 20
증권가속보3 (211.211.***.146)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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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1 22:13
 

□ OCI 군산 공장 생산중단 공시

2/11일 사업환경 악화에 따라 총 7.9만톤 폴리실리콘 생산설비 중 65%에 해당하는 군산 5.2만톤(P1~P3공장) 설비 가동중단 공시. P2(1.05만톤)~P3(3.5만톤)은 재가동 여부가 불투명하며, P1(6,500톤) 설비는 Mix개선을 위한 정기보수 이후 5/1일부터 재가동 예정. 이를 통해 2019년 500톤 내외에 불과한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판매량을 2020년 1천톤, 2021년 2~3천톤, 2022년에는 5천톤까지 늘릴 전망.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현재 판매가는 30$/kg 수준으로 파악


OCIMSB(말레이) 설비는 1Q19 1만톤 증설로 현재 2.7만톤 규모. 증설 등을 통해 원가는 YoY 34% 하락했고, 2020년에도 YoY 16%의 추가적인 원가절감을 추진할 계획. 이 경우, 생산원가는 7.9~8.2$/kg 수준으로 하락해 이익 구간 가능


2020년 폴리실리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어려우나, 2019년 -2,291억원 대비로 적자 대폭 축소 가능


자산상각 후 자본총계는 3.4조원에서 2.7조원으로 축소. 현재 시총 1.57조원은 PBR 0.58배 수준. 과거 12M Fwd PBR의 저점이 0.5배 내외였다는 점과 높아진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감안하면 중장기적으로 지금은 주가의 Rock-Bottom일 가능성 높음. 주가의 추가적인 Upside는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사업 전개의 가시성 및 DCRE(인천 학익부지) 도시개발 1단계 착공 이후 수익성 가시화 여부 등에 의해 결정될 전망

□ 한화솔루션 폴리실리콘 1.5만톤 설비의 생산중단 가능성도 높아져

한화솔루션의 폴리실리콘 생산원가 또한 OCI 군산 공장과 비슷한 수준일 가능성이 높아. 한화솔루션은 최근 지속적으로 폴리실리콘 공장에 대한 자산상각을 진행해 왔으며, OCI의 결정을 감안할 때 사업철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판단. 한화솔루션의 연간 폴리실리콘 영업손실은 약 800~900억원 가량으로 추정. 2019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 4천억원 내외를 감안하면 사업철수에 따른 연간 이익개선 효과는 약 20%로 의미 있는 수준임


참고로, 2/11일 공시된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진천공장 2/12~23일, 음성공장 2/18~23일 가동중단 이슈는 셀을 모듈로 조립할 때 사용되는 프레임 조달이 중국 춘절 연휴기간 연장으로 인해 어려워진 영향. 부품 조달 거래선 확대로 진천공장은 2/17~20일 부분 가동 예정. 가동중단 기간이 7~10일에 불과하며 재고 보유기간 약 한 달 가량을 감안하면 현재 판매 차질은 빚어질 가능성 매우 낮다는 판단. 태양광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됨


오히려, 폴리실리콘 사업 철수 가능성 증대와 이에 따른 적자사업 제거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음

□ 폴리실리콘/웨이퍼의 급등 가능성은 단기적으로는 제한적. 셀/모듈 업체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을 듯

OCI 군산공장의 생산원가는 13~14$/kg 수준으로 추정. 한화솔루션을 비롯한 REC, Hamlock, 기타 중국업체의 생산원가 또한 비슷한 수준이기에 OCI의 생산중단 뉴스는 향후 경쟁업체의 잇따른 생산중단의 서막일 가능성이 높음


2019년 기준 글로벌 폴리실리콘 수요는 48만톤이며 글로벌 Capa는 60만톤 수준으로 추정됨. OCI 군산 P2~3공장 4.55만톤은 글로벌 Capa의 7.6%에 해당하기에 일견 폴리실리콘 가격 급등이 가능해 보일 수도 있음


하지만, 단기적으로 OCI 군산공장 가동중단 이슈만으로 폴리실리콘/웨이퍼 가격 급등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고 판단. 1) 실제 2019년 한국 군산의 폴리실리콘 수출량이 3.9만톤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동률을 감안한 실질 공급감소는 글로벌 물량의 6.5% 수준이며 2) 1Q20 중국 Daqo의 3.5만톤 증설로 인해 OCI의 물량공급 감소 효과는 상쇄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즉, 실질적인 공급 감소효과가 제한적


웨이퍼 또한 가격 급등 가능성 제한적. 특히, LONGi는 작년 말 중국 Qujing시와 협력하여 30GW규모(4.83억$)의 Mono-crystalline Ingot 및 Wafer 허브 건설 계획을 발표. 초기 Capa는 Ingot/Wafer 각각 10GW 건설 계획이며, 2021년 가동을 시작해, 2023년까지 3년간 10GW씩 추가 증설 예정. 이로 인해 Ingot/Wafer 생산 Capa는 현재 55GW에서 2023년 95GW로 급격하게 늘어나. 웨이퍼의 상대적인 공급과잉 상황은 지속될 가능성 높음


즉, 폴리실리콘/웨이퍼 가격이 급등하기 위해서는 OCI 뿐 아니라 여타 업체의 추가적인 가동중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따라서, 단기적으로 이번 이슈가 셀/모듈 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 판단

□ 최대 수혜업체는 Daqo(DQ.US). 한화솔루션 기대감 유효. OCI는 바닥권 트레이딩 관점


이번 OCI 군산공장 생산중단 이슈 및 향후 이어질 경쟁업체의 잇따른 사업철수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단연 압도적인 수혜업체는 미국에 상장된(ADR) 중국업체인 Daqo New Energy(DQ.US). Daqo는 4Q19 폴리실리콘 Capa를 기존 3.5만톤에서 7만톤으로 증설한 이후 1Q20 현재 신규 가동 중인 것으로 추측. 압도적으로 낮은 전기료를 바탕으로 2020년 폴리실리콘 생산원가 목표를 6.5$/kg로 제시. 현재의 폴리실리콘 가격 7$/kg에서도 충분히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증설 효과까지 감안하면 2020년 충분히 증익이 가능할 전망. Daqo의 2019년 영업이익은 46.9백만$이며, 2020년 157.7백만$로 YoY 236% 급증이 예상(Bloomberg 추정치 기준). 2020년 추정치 기준 PER은 7.7배. 압도적인 원가경쟁력과 산업 전반의 구조조정 국면 진입 및 내수 기반의 확실한 중국 고객사 확보 등 우월한 경영환경을 감안하면 글로벌 Top-Tier로서의 Premium이 충분히 가능. 강한 매수 의견 제시


한화솔루션의 폴리실리콘 사업철수 가능성이 커졌다고 판단하며, 향후 동 사업 철수 시 연간 800~900억에 달하는 적자가 제거되면서 2020년 전사 증익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 셀/모듈의 안정적인 수익성 창출 궤도 도달도 긍정적. 특히, 최근 인도/중동 등의 경기회복에 따라 PVC 수요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또한 중국 춘절 연장 및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에 따른 중국 가동률도 공급 감소에 영향을 주고 있음.참고로, 미국 1월 PVC 수출 가격이 12월 대비 120$/톤(MoM +17%) 급등한 847.5$/톤을 기록. 한화솔루션의 PVC 수출 중 인도 비중은 50% 이상으로 중국의 공급차질 및 인도 수요 회복에 따른 수혜가 가능함


중장기적으로 지금은 주가의 Rock-Bottom일 가능성 높음. 주가의 추가적인 Upside는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사업 전개의 가시성 및 DCRE(인천 학익부지) 도시개발 1단계 착공 이후 수익성 가시화 여부 등에 의해 결정될 전망


하나 윤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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