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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006280)] 충격적인 실적이지만, 확실하게 불확실성은 해소 조회 : 45
증권가속보3 (211.211.***.146)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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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대감
2020/02/12 23:56
 

□ 과도한 비용집행으로 어닝 쇼크

녹십자의 연결기준 4분기 매출액은 3,536억원(YoY, 2.0%), 영업이익은 -173억원(적자지속)을 기록.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어닝 쇼크한 실적을 시현하였다. 4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크게 부진했던 이유는 비용이 타 분기 대비 과도하게 집행되었기 때문이다. 1회성으로 인센티브가 인건비에 반영되었으며, 연구개발비의 특성 상 4분기에 과도하게 집행되었다. 여기에 크릴새우 홈쇼핑 판매로 지급수수료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크게 발생하였고, 비맥스와 같은 일반의약품 판매촉진을 위한 광고선전비 증가 등으로 판관비가 전년대비 26.3% 증가 4분기에만 1,004억원이 집행되면서 영업이익은 분기별 가장 큰 폭의 적자를 시현하였다. 영업외단에서 개발비 손상차손이 80억원 정도 발생하면서 연결기준 세전이익은 -336억원(적자지속), 당기순이익은 -246억원(적자지속)을 기록하였다.

□ 원가율은 개선

4분기 IVIG 수출은 3분기와 마찬가지로 오창공장의 설비교체로 물량공급에서 차질을 빚으면서 전년대비 약 39% 감소, 145억원 매출 발생에 그쳤다. IVIG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원료인 혈액이 필요한데, 알부민이 IVIG 만큼 매출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원료인 혈액의 양이 과도하게 증가하면서 IVIG만의 증가는 오히려 매출총이익률을 감소시킨다. 아이러니하게도 IVIG가 1,2분기 대비 감소하면서 원가율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4분기에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북반구향 독감백신 매출이 발생하면서 이익률 개선이 일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 이미 녹십자에 대한 기대는 실현이 되고 있다

이미 2019년 9월 질병관리본부는 4가 독감백신을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하는 정부안을 확정하고 국회에 제출하였다. 12월 중 국회 승인이 완료 2020년부터 4가 독감이 국가필수예방접종에 적용된다. 무료접종 연령대도 기존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 확대되었다. 무료접종 연령대 확대와 4가 독감백신 적용으로 정부의 입찰물량이 증가하면, 입찰규모가 가장 큰 녹십자가 가장 큰 수혜주라고 할 수 있다. 이로인해 3분기 국내 독감백신 매출은 전년대비 약 20% 이상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희귀질환인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가 4월 중국에서의 승인을 기대해 왔으나,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궐로 승인시기는 다소 연기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상반기 중에서는 시판허가를 획득, 4분기 헌터라제가 중국시장에서 시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말에는 10% IVIG의 BLA 신청서 제출이 예정되어 있는 바, 비록 4분기 충격적인 실적을 발표하였으나 녹십자의 최대 불확실성은 해소, 실적발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하나 선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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