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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캡틴셀트입니다.

오늘 연수구 1월 실적, 이번주 트룩의 미국 4분기 실적을 보고 느낀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이스하키라는 스포츠를 보면 파워플레이라는 규칙이 있습니다. 빙상에서 6명 대 6명이 퍽을 가지고 게임을 하다 룰을 어기거나 기타사유로 한팀의 1명 이상이 퇴장했을때 6 대 5 혹은 6 대 4 로 경기하게 되며 한쪽은 일방적으로 수적으로 밀리게되어 2분동안 자기 진영에서 수비만 하게되고 굉장히 불리한 상황이 됩니다.

아이스하키로 치자면 지난 2년 동안은 우리 개미들이 공매들한테 파워플레이를 당했습니다. 그 시간동안 많이 플레이어들이 경기장에서 자의든 타의든 퇴장 당했지요...골도 많이 먹혔고요.. 무자비한 공격을 당했지요..

하지만!!! 이제 심판이 우리가 공견에게 파워플레이를 시작하라고 호각을 분것 같습니다. 실적에 따라 6 대 5가 될수도 6대 3이 될 수도 있겠지요. 하나 확실한 사실은 우리의 개미의 시간이 시작된 것이지요.
물론 공견이 죽을힘을 다해 더 힘이쎄고 능력좋은 플레이어를 투입해서 죽어라 골을 막을겁니다. 너무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골을 못 넣을 수도 있고 간혹 역습에 골을 먹히는 상황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건 우리가 절대적으로 수적 유리하다는거고 하나된 힘과 기세로 밀어부친다면 원하는 골을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좀 더 단합해서 홍보와 긍정의 힘으로 투심을 회복하고 조직력으로 공견을 죽어라 밀어부쳐야 합니다.

그동안 지고 있는 스코어(주가)를 만회하기 위해서요!!

추신

아이스하키에서 퇴장을 선언하는 심판은 마치 사측 같네요.

느낌상은 그동안은 그랬던거 같아요. 심판이 아니라 같은팀인게 당연한건데 ..공장 증설 등 매출하락으로 공매에게 파워플레이를 선사하고 논란이 많듯 우리편인지 공매편인지 아리송 했었죠.

어찌되었든 실적으로 우리의 시간으로 만들어 주고 있으니 확실한 동반자로 인식하고 감시해야 합니다. 심판은 경기 결과를 조작 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