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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이 어제(2. 14) 발표한 리포트로 업종별 주간 실적 전망치 변동 내용입니다. 

- 신종 코로나 영향 등으로 지난 한 주 동안 코스피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전체적으로 3.2% 하향조정되었지만 건강관리업종은 오히려 2.2% 상향조정되었는데 셀트리온이 상향조정을 주도했다고 되어 있네요.

- 시장이 강세장인데다 신종코로나와 관계없이 셀트의 실적이 강력 턴어라운드할 것이 여러가지 근거로 더욱 확실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매도가 과연 환매수 안하고 버틸 수 있을까요? 주가가 안 오를 수 있을까요? 답은 명확합니다.

[대신증권 리포트 2020. 2. 14]

제목: 신종 코로나가 시클리컬(경기민감업종)에 미친 효과(요지)

 ▶ 지난 한 주간 KOSPI 1Q20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2% 하향조정됐다(2월 6일, 최근 3개월 컨센서스 기준). 4Q19 실적 시즌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종목들 중심으로 실적 전망치가 하향됐다. 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중국 경기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에너지, 철강, 화학 등 시클리컬 업종들의 컨센서스 하락 폭이 컸다.

▶ 반면 건강관리 업종의 실적 전망치는 상향됐다. 공장캐파 증설과 가동률 상승으로 2020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셀트리온이 상향조정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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