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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주분들의 양해를 구합니다.

지난 2월7일 부터 금년 정기주총 대비 사측에 대한 건의사항을 미리 확보 공유 또는 주주대표자 성격으로 능력자분이 발표 해 주십사 글을 올린 결과, 단순 질문이나 건의사항이 아닌 공식적 주총안건으로도 채택이 되도록 요구하자는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다시 기 제시된 여러가지 사항 중 두가지로 추스린 안건채택 요구사항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2월19일(수)까지 진행할 것으로 공지를 했었습니다.

금일 2월18일 24시00분 현재 공지 글에 대하여 대댓글로 총 230건의 투표 또는 기타 의견으로 제시됐고, 요 며칠 제시되는 의견들 상황으로 보아 내일(19일)까지는 더 이상의 의견 또는 투표는 극히 극소수일 것으로 보이며 혹 의견을 달아주시는 분들이 계신다 하더라도 투표에 한하여는 그 결과에 큰 영향을 못 미칠것임이 분명하기에 오늘 24:00시부러 종료를 할까 합니다.

이런 상황은 사실 제 개인 사정상 내일(19일) 오후부터 며칠간 생업으로 인한 외지 출장계획이 있어 부득이 여기 씽크풀 접속을 하지 못하는 사정으로 인하기도 하기에 널리 이해 바랍니다.

우선 투표결과와 씽크풀 소액주주 대표자 추천 및 기타 의견제시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230건의 댓글과 대댓글로 투표 또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 정기주총 정식 안건 채택 요구안 >
1. 전자투표제 도입 및 시행 : 23분 찬성
2. 전자투표제 도입 및 시행, 분기배당 시행 : 198분 찬성
* 결과 2번안으로 확정합니다

< 씽크풀 소액주주대표 피 추천 >
1. 셀옹처럼님
2. 치악산자락님
3. 인생갈무리

< 기타 의견 제시 > : 9건

여기서 또 하나 양해를 구하고자 할 것이 있군요.

어떻게 나름 답답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단지 여러분들의 생각과 의견들을 얻고자 몇번의 글질을 했을 뿐인데 황송하게도 모자란 저를 주총발표 대표로 추천해 주신 건 백번 고마운 일이지만 전 생업활동과 지역적인 여건 등의 개인적인 여러 사정으로 인해 금년 주총에 참석할 수도 없을 것 같은 상황이기도 하니 정중히 사양할까 합니다.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와 죄송함을 함께 전합니다.

향후, 오직 주총장에서의 발언이 아니더라도 셀트리온 소액주주분들의 심적 메카로 자리잡은 씽크풀에서의 구심점 역할을 해 주실 대표자 한두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며 앞으로 있을 수 있는 중대 결집이나 의결 상황을 대비해서라도 추대된 셀옹처럼님과 치악산자락님의 언급이 있으면 참 좋겠단 생각입니다.

그리고 또한 집약된 주총 질문사항이나 건의 사항들은 주총전까지 여러 상황들이 변할 수도 있고 또 추가될 수도 있고하니 이 후 수시로 정리하여 재업시켜드릴테니 이 사항에 대해서만큼은 어느 누구라도 당일 주총장에서 말씀해 주셔도 관계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회사 IR팀에 보내는 건의서 안을 첨부합니다.
이 건의서는 내일 오전중으로 등기발송하고 결과를 다시 올리겠습니다.

본 건 관련 많은 의견과 격려 주신 셀트 독개미 진성 주주분들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셀트에 있어서만큼은 모든 진성 주주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