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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주가 상승세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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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SR 박세아 기자] 바이오 관련 코스닥 상장사인 알테오젠 주가가 최근 지속적인 상승세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전 9시 4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34% 상승한 10만 8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4일 알테오젠 종가는 9만 8500원으로 13일 8만 7200원 대비 12.9% 상승세로 마감했다. 알테오젠 주가가 최근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은 알테오젠의 권리특허 출원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알테오젠은 기존의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 특허의 단백질 서열을 확장해 더욱 진보된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의 집단에 대한 권리 추가 특허를 출원했다고 지난 1월 28일 밝혔다.
앞서 알테오젠은 정맥주사용 항체 및 바이오의약품을 인슐린 주사처럼 복부 등에 간편하게 투여할 수 있는 피하주사용 의약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ALT-B4)의 재조합 단백질을 전 세계 두 번째로 개발해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에 28일 6만 1000원의 종가를 기록했던 주가는 다음날 6만 5300원으로 뛰기 시작해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이어 지난 4일 6만 7600원에서 5일 8만 300원으로 18.7% 상승하면서 주가가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이날 알테오젠은 52주 신고가를 돌파했다.
이후 6일 8만 2300원에서 7일 9만원대에 진입해 9만 800원에 마무리됐다.
여기에 황반변성 치료에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ALT-L9)에 대한 국내 임상 1상에 나서 첫 환자 투여를 개시했다는 소식과 4분기 영업실적이 공개되며 지속적인 주가 상승국면이 유지되고 있다.
알테오젠의 4분기 영업실적은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3%증가한 147억원, 영업이익은 7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는 모두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이다. 알테오젠의 실적 발표 전 5일 간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식 10만주를 순매수하면서 최근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같은 기간 알테오젠 주가는 12.5% 상승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미디어SR에 "피하주사 원천기술 이전 계약금이 반영돼 4분기 실적이 좋았다"며 "올해 2~3개 정도 추가로 특허 출원 예정이다"고 말했다.
알테오젠은 지난해 말 첫 기술수출 본계약을 체결하면서 10대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계약금 152억원을 받았다. 또 파트너사가 보유 중인 여러 바이오 의약품과 ALT-B4를 혼합해 개발, 상용화하는 권한을 확보하며 추가로 기술이전 계약이 나올 수 있다.
한편 알테오젠은 2008년 설립돼 차세대 바이오베터와 기존 바이오의 약품과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는 바이오시밀러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은 정맥주사 치료제를 피하주사(SC)제로 바꾸는 데 필요한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는 것이다. 병원에서만 투약할 수 있는 정맥용 주사제와 다르게 피하주사는 환자가 스스로 복부에 약물을 투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출처 : 미디어SR http://www.mediasr.co.kr)
지난 14일 알테오젠 종가는 9만 8500원으로 13일 8만 7200원 대비 12.9% 상승세로 마감했다. 알테오젠 주가가 최근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은 알테오젠의 권리특허 출원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알테오젠은 기존의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 특허의 단백질 서열을 확장해 더욱 진보된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의 집단에 대한 권리 추가 특허를 출원했다고 지난 1월 28일 밝혔다.
앞서 알테오젠은 정맥주사용 항체 및 바이오의약품을 인슐린 주사처럼 복부 등에 간편하게 투여할 수 있는 피하주사용 의약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ALT-B4)의 재조합 단백질을 전 세계 두 번째로 개발해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에 28일 6만 1000원의 종가를 기록했던 주가는 다음날 6만 5300원으로 뛰기 시작해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이어 지난 4일 6만 7600원에서 5일 8만 300원으로 18.7% 상승하면서 주가가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이날 알테오젠은 52주 신고가를 돌파했다.
이후 6일 8만 2300원에서 7일 9만원대에 진입해 9만 800원에 마무리됐다.
여기에 황반변성 치료에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ALT-L9)에 대한 국내 임상 1상에 나서 첫 환자 투여를 개시했다는 소식과 4분기 영업실적이 공개되며 지속적인 주가 상승국면이 유지되고 있다.
알테오젠의 4분기 영업실적은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3%증가한 147억원, 영업이익은 7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는 모두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이다. 알테오젠의 실적 발표 전 5일 간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식 10만주를 순매수하면서 최근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같은 기간 알테오젠 주가는 12.5% 상승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미디어SR에 "피하주사 원천기술 이전 계약금이 반영돼 4분기 실적이 좋았다"며 "올해 2~3개 정도 추가로 특허 출원 예정이다"고 말했다.
알테오젠은 지난해 말 첫 기술수출 본계약을 체결하면서 10대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계약금 152억원을 받았다. 또 파트너사가 보유 중인 여러 바이오 의약품과 ALT-B4를 혼합해 개발, 상용화하는 권한을 확보하며 추가로 기술이전 계약이 나올 수 있다.
한편 알테오젠은 2008년 설립돼 차세대 바이오베터와 기존 바이오의 약품과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는 바이오시밀러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은 정맥주사 치료제를 피하주사(SC)제로 바꾸는 데 필요한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는 것이다. 병원에서만 투약할 수 있는 정맥용 주사제와 다르게 피하주사는 환자가 스스로 복부에 약물을 투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출처 : 미디어SR http://www.medias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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