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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집콕'이 불러온 미디어 일상 변화 조회 : 12
증권가속보3 (211.211.***.146)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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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4 07:46
 
* 코로나19 확산이 예상보다 장기화됨에 따라 미디어 산업 업종 전반에 걸쳐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 세부 업종별로 그 영향의 정도에 대해 점검

* 외부활동 자제 분위기로 영화 사업은 악영향. 관객수 급감과 개봉 예정작의 상영 연기 등으로 1분기 박스오피스 매출액 46% 감소 예상. 광고 시장 역시 편차는 존재하나 광고주들의 광고비 집행 심리 위축으로 녹록치 않은 상황. 반면 드라마 제작사/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사업은 실내 활동 증가로 이용률 증가 수혜 예상

* 미디어 업종 Top pick으로 스튜디오드래곤 유지. CJ CGV는 국내외 영화 시장에 미치는 타격이 예상보다 크고 길어짐에 따라 금년 이익 추정치를 낮춰 목표주가를 12% 하향. 에코마케팅은 업황 반영해 광고와 자회사 이익 전망치 낮춰 목표주가 9% 하향. CJ ENM은 보유지분가치와 광고성장률 하향에 따른 영업가치 하락 반영해 목표주가 10% 하향
 

WHAT’S THE STORY

코로나19 확산이 불러온 미디어 일상 변화: 국내에서 1월 20일 코로나19(Covid-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한 달 넘게 사태가 이어지고 있어 미디어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수준에 대해 점검해보았다. 세부 업종으로 보면 가장 큰 피해는 오프라인 영업을 주로 하는 ‘영화관’ 사업이 보고 있고 광고 업종 역시 주요 광고주가 어느 업종이냐에 따른 편차는 있지만 내수 경기 위축에서 오는 광고 경기 하방 압력에서 자유로울 순 없다. 상대적으로 드라마 제작사/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사업자는 가장 덜 영향을 받고 있고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OTT, VOD 등의 이용률이 치솟아 매출 측면에서 수혜가 예상된다.

1) 영화: 엎친데 덮친격: 영화 업종은 설상가상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작년 상반기 국내 박스오피스는 천만관객 동원 영화를 4편을 내놓으며 승승장구 했기에 높은 기저 부담을 안고 금년을 시작했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 확진자 동선에 영화관이 포함돼 일부 지점의 임시 휴업,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방문 자제 등이 겹치며 영화 시장엔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전일까지 누적 1분기(1/1~3/2) 국내 박스오피스 매출액과 관객수는 전년동기대비 41.6%, 42.0% 감소했다.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국내 박스오피스 매출액 및 관객수 감소 추세는 당초 예상보다 더 가파를 전망이다. 지난 주말부터 국내 멀티플렉스 3사(CJ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는 대구 지역 내 모든 상영관을 재개 일정 미정으로 임시 휴관했다. 또한 2월 말~3월까지 개봉 예정작 대부분이 개봉을 잠정 연기하고 있다. 금년 개봉작 중에 관객수 기준으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영화는 히트맨 하나에 불과해 배급사 실적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전망된다. 분기 최고 흥행작인 ‘남산의 부장들(현 관객수 475만명, 배급사 쇼박스)’은 500만명을 넘지 못했고 정직한 후보(144만명, NEW), 클로젯(126만명, CJ ENM), 천문: 하늘에 묻는다(103만명, 롯데엔터테인먼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52만명, 메가박스플러스엠)도 부진을 피하진 못했다.

1분기 국내 박스오피스 매출액은 외부 여건, 라인업 등을 감안할 때 3월 말까지 현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46% YoY로 예상한다. 주요 멀티플렉스 사업자들은 상영 회차 축소, 판관비 절감 등의 자구책을 강구하고 있으나 현 매출 역성장 규모를 감안하면 분기 적자를 피하긴 어려워 보인다.

2) 광고, 편차는 존재하나 녹록치 않은 시장 상황: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광고 판매도 위축되는 모습이다. 주요 광고주가 속한 사업군에 따른 편차는 있는 것으로 파악되나 광고주들이 선뜻 광고비 집행에 나설 유인이 없는 상황에서 시장이 안정화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2분기로 이월될 가능성이 커보인다.

방송사의 광고 시장 역시 상황이 다르진 않다.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면서 TV 평균 시청률은 높아졌으나 ‘여행’을 주제로 한 예능 등의 녹화를 중단했고 음악 방송은 무관중 녹화를 진행하며 차질이 있는 프로그램이 생기기 시작했다. 일부 프로그램의 결방 혹은 재방송과 광고주의 광고마케팅 심리 위축으로 광고 슬롯이 미리 판매됐던 전월에 비해 3월은 광고 판매율에 더 크게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커보인다.

3) 드라마 제작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사업자: 드라마 제작사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사업자는 실내에서 보내는 여가 시간이 늘면서 OTT, VOD 등을 통한 부가판권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콘텐츠 퀄리티가 흥행의 주요 변수이긴 하나 최근 TV 평균시청률이 높아졌다. 최근 종영작인 낭만닥터 김사부2(SBS, 최고 시청률 27.1%), 사랑의 불시착(tvN, 21.7%), 스토브리그(SBS, 19.1%)를 비롯해 방영 중인 이태원 클라쓰(JTBC, 14.8%), 두 번은 없다(MBC, 13.2%), 하이에나(SBS, 11.2%) 등이 있다.

실제로 IPTV를 통한 콘텐츠 소비,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등 OTT 이용량이 늘고 있다. 외부 활동 대신에 집에서 즐기는 영화, 드라마 등 문화 콘텐츠 소비 활동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온라인상영관 박스오피스 실적에 따르면 2월 IPTV 영화 유료 결제(326.3만건)는 전년동기(180.1만건) 대비 81% 증가했다. 온라인 동영상서비스를 통한 구매율이 낮았던 중장년층도 편리함을 경험하면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로의 소비행태 변화에 속도를 더할 여지도 있다.

삼성 최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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