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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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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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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0 2020/03/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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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사망자는 3300명을 넘어섰다. 미 존스홉킨스대의 시스템 사이언스·엔지니어링 센터(CSSE)는 6일 오전 10시 30분 기준(한국시간) 코로나19 발생한 국가는 최소 86개국, 9만 8047명이라고 집계했다.




유엔 회원국(193개) 중 절반 정도가 코로나19 영향권에 돌입한 셈이다. 코로나 확진자 수는 △중국 8만 426명 △한국 6088명 △이탈리아 3858명 △이란 3513명 △일본 1066명(다이아몬드프린세스호 확진자 706명 포함) △독일 545명 △프랑스 423명 △스페인 282명 △미국 230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준 사망자는 334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가 3000명을 넘어선 중국 이외로는 △이탈리아 148명 △이란 107명 △한국 35명 △미국 12명 순서로 많았다.




유럽 대륙 전체에서 확진자 수는 하루밤 사이 4000명에서 5000명으로 뛰었다. 이탈리아가 4일(현지시간) 3089명에서 5일 3858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한 가운데, 프랑스·독일·영국 등도 확진자가 하루 만에 2배 늘어났다. 스위스과 영국에서는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대변인은 “바이러스가 현저하게 퍼질 것”이라고 밝혔다.




딜렉 칼라이시 독일 보건복지부 장관은 “우리는 바이러스가 확산될 것이란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아무도 이를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중동에서는 이란을 중심으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 부통령을 포함해 20여명의 국회의원·공무원들이 감염되는 등 상황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 정황이 속속히 나오고 있다.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고문인 모하마드 미르모함마디도 코로나19에 사망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이 중동에 바이러스를 뿌리고 있다고 공개 비난에 나섰다. 미국 역시 확진자가 200명으로 증가한 가운데 비상이 걸렸다.




워싱턴주를 중심으로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아마존에서는 본사가 있는 시애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고,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커지면서 아마존·페이스북·마이크로소프트(MS) 등은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시애틀은 휴교령을 내렸다. 캘리포니아에서는 크루즈 여행을 한 감염자가 사망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여기에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승객 수천명이 이미 하선하면서 지역사회에 2·3차 감염을 일으켰을 우려가 커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확진자가 세계적으로 10만건에 육박하면서 미국의 위기감도 더욱 깊어지고 있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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