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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주 직구는 늘려 해외 주식도 코로나19 테마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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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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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4 2020/03/0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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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면서 해외 직구족들의 투자 열기도 한풀 꺾였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백신주 직구는 늘려 해외 주식도 코로나19 테마주가 인기를 끄는 것으로 분석된다.

6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증시가 급락한 지난 2월24~3월4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순투자액(매수액-매도액)은 마이너스 5억4600만달러(약 6511억원)를 기록했다.

해외주식 투자액은 G2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R(경기침체)의 공포가 복합적으로 겹쳐졌던 지난 8월 이후부터 순매수세를 나타내왔다. 특히 연말부터 시작된 미국 증시 사상 최고가 행진을 계기로 투자금액이 크게 늘었다.

2월에도 이 같은 기조가 유지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증시 급락을 계기로 분위기가 달라졌다. 이에 24일부터 3월4일 간 매수액보다 매도액이 더 커져 총 5억4600만달러 규모 팔아치웠다.

[베이징=신화/뉴시스] 2일 시진핑(習近平) 주석 등 일행이 베이징 군사의학연구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과 관련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20.03.03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테마주들에는 매수세가 이어졌다. 해당 기간 국내 투자자들은 개별 종목 중 '모더나(MODERNA INC)'를 1574만달러(188억원) 규모 순매수해 국채상품을 제외한 개별 종목 중 가장 많이 샀다.

모더나는 미국 생명공학회사로, 코로나19를 억제하는 백신 후보물질 'mRNA-1273'을 설계했다. 지난 2월말 임상1상 연구에 사용할 백신을 출하했고, 4월경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 세계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중 가장 앞서가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모더나는 지난 21일까지만 해도 1주당 17달러에 불과하던 주가가 지난 27일 36달러까지 2배 가량 치솟기도 했다.

해외 직구족들은 다국적 제약사인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 INC COM)'도 893만달러 규모 순매수했다. 이 회사는 코로나19 신약 후보물질인 '렘데시비르(remdesivir)'를 생산하고 있다. 이 약물은 원래 에볼라. 사스치료제 후보물질인데, 코로나19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아시아 등에서 2건의 3상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도 지난 21일 69달러에서 지난 4일 76달러까지 올랐다.

이와 함께 중국 핑안보험그룹의 원격의료 플랫폼인 '핑안굿닥터(PA GOODDOCTOR)'도 460만달러 규모 순매수했고, 분자진단 기술과 시험용 시약을 제조하는 '코덱스(CODX, Co DIAGNOSTICS INC)'도 코로나 원격키트 생산 기대감에 216만달러 어치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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