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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아직 코로나19 치료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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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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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8 2020/03/14 20:49
수정 2020/03/1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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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치료제 '칼레트라' 국립대병원 등에 보관
대체 치료제 '하이드록신클로로퀸' 40만명분 보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사용할 약제의 재고량이 충분하다고 방역당국이 14일 밝혔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이미 허가된 치료제 중 코로나19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는 약제들, 예를 들어 '칼레트라'와 같은 경우 재고량을 충분하다"고 밝혔다.

아직 코로나19 치료제는 없다. 우리나라는 에이즈 치료제인 '칼레트라'를 치료제로 주로 사용한다.  

질본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치료와 백신, 진단 및 임상연구를 위해 긴급 현안 과제 12개를 공모했으며 이 과제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항체 탐지용 단백질'(프로브)을 제작하는 데 성공한 상태다. 

해외에서는 4개국 34개 기관이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연구를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발병지로 알려진 중국에서는 '렘데시비르'라는 항바이러스제로 임상시험을 2월부터 진행 중이다. 미국도 이 약물을 통해 394명의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기로 했다. 일본에서는 '아비간'이라는 항바이러스제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다.  

권 부본부장은 "코로나19에 아주 적합한 치료제로 인정받은 것은 아직 없지만 기허가된 치료제 중 다른 종류의 코로나바이러스에 효과를 본 경우가 있다. 렘데시비르처럼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됐지만 코로나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다고 이미 입증된 항바이러스제에 대해 임상적으로 관심이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현재 치료제는 충분한 양이 국립중앙의료원 등을 비롯한 국립대병원 일부에 보관돼 있다. 특별히 대구에는 경북대병원과 대구 파티마병원 등에 보관해뒀다"며 "최근 감염학회를 중심으로 항말라리아제 중 '하이드록신클로로퀸' 같은 경우 환자가 아닌 밀접 노출이 돼 환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군에 대해 사용할 수 있다는 판단도 한다. 그 약제도 국내 40만 명분 이상 유통·보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여 전했다.  

권 부본부장은 또 "공모 과제에 응모한 기관에 대해 심사 중이며 최종 선정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며 "공모 진행과 동시에 감염병관리위원회 산하 9개 전문 분과위원회 중 연구와 관련된 위원회를 통해 향후 각계의 의견을 더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별 임상연구와 관련해서는 중앙임상위원회를 중심으로 조속한 시일 내 진행할 것"이라며 "정부 내 방대본을 주도하는 질본 외에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국가바이러스연구소 등과 협업해 빠르게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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