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서회장님이 오늘 말한 내용 중에서 램시마SC를 IBD와 경직성척추염 환자에 대한 처방을 EMA의 적응증 확장 허가 전임에도 불구하고 처방하고 있다는 언급을 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여러 주주님들의 이해가 다른 것 같은데 저는 아래와 같이 이해 했습니다.

램시마IV를 사용하고 있는 IBD환자가 코로나19 등으로 병원 접근이 용이하지 않는 경우 휴미라나 엔브렐 SC로 스위칭을 하게 되면 위험하므로 이런 환자들에게는 허가 전이라도 램시마SC를 처방하고 있다고 이해를 했습니다. 

즉, 현재 램시마IV로 치료 중인 환자가 코로나 사태 등으로 환자가 병원 치료를 못 받는 경우에 한해서 환자의 안전을 위해 응급으로 램시마SC를 처방하는 경우가 있다는 말이지요. 물론 이런 환경 하에서는 금년 출시한 램시마SC의  침투가 더욱 가속 되겠지요. 램시마IV에 비해 수익성도 훨씬 개선이 될 것이고요.

적응증 확장 허가는 빠르면 4월 말 늦어도 5월 말까지는 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공매도에 대한 유의미한 언급은 올 9월 정도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측을 했습니다.

제가 전에 쓴 글에서 아무리 힘들어도 6월까지는 한 번 버텨 보자고 했었는데 확실히 올해는 기대가 많이 됩니다.

P.S: 대장주복귀, 꽃길77과 sgkeunxxxx의 댓글은 올라 오자 말자 블라를 할 예정이니 반대만 누르고 조용히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