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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관련 하여 서회장님의 합병얘기가 나왔는데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팩트는 서회장님은 합병에 관해 입장변화가 없다.

주주들이 원하면 하고 그렇지 않으면 안한다. 

즉 반대가 많아서 주식매수청구권으로 사야되는 주식이 많은 경우 합병 할 수 없다 입니다.

9월 합병에 관한 회사의 제안건은 주주들이 합병을 원한다는 조건하에 합병을 하려면 어느정도가 찬성해야 가능한지를 검토하여 알려 주겠다는 겁니다.

오해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합병이 가능한 수치를 알려주고 합병을 원하는 주주들이 그에 부합하는 수치라면 추진해보겠다는 겁니다.

기존과 달라진 부분은 그냥 법적으로나 혹은 회사의 운영자금상 가능한 수치를 알려주겠다는 것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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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코로나19는 빠른 시일내에 종식이 어렵다는 겁니다.

국민의 60%이상이 면역력이 생겼을때 종식이 될수있을거라 예상한다고 합니다.

셀트 항체치료제(중.경증 사용)는 7월중 인체임상 목표이고, 렘데시비르를 포함한 항바이러스 치료제(중증에만 사용가능)가 나와도 경쟁이 아닌 같이 시너지 효과를 내는것이라 여타 항바이러스제가 나와도 셀트의 항체치료제엔 타격이 없다 입니다.

램시마 SC관련에선 IBD허가가 4월말이나 늦어도 5월엔 나올듯하답니다.

또 현지 의사들이 긴급으로 당국에 보고하고 허가받아서 RA용으로 시판중인 램시마SC를 IBD에 처방하는 사례도 있다네요.

또 학계에선 인플릭시맙 계열의 치료를 받던 환자를 휴미라나, 엔브렐로 교체 처방하는걸 부작용이나 효율이 떨어져서 비선호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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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매출에 관련해선 작년 매출의 두배 정도 까지 보는 듯합니다.

CMO를 통해 현재 8만리터 확보 향후 8만리터를 추가 확보할 예정이랍니다. 

현재 코로나19로 현금 유동성이 중요해서 급하지 않은 투자는 미루고 있는 중이고,

3공장은 인천시와 협의해서 부지 선정을 진행중이랍니다.

코로나19의 상황때문에 우한의 공장과 3공장은 원래 계획했던 일정에서 6개월정도 딜레이 될거라합니다.

코로나 치료제의 대량 수요가 생기면 생산 때문에 기존 생산 제품의 생산저하로 오는 매출감소는 어느정도는 감안해야 한다고 합니다.

어차피 코로나19가 종식이 안되면 전세계적으로 경제가 살아나질 않게되므로 셀트리온에도 좋을게 없으니 혹시라도 이익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공익적인 관점으로라도 그정도는 감수해야할듯 하다네요.  

또 현시점에서 코로나19치료제의 수익률은 거론하지 않는게 맞다고해서 보류했습니다.

스톡옵션 관련으론 현재 채용중인 유능한 사원들을 타기업에 뺏겨서 손해을 보는것보다 스톡옵션으로 보상하며 회사에 도움이 되는게 낫다고 생각하여 시행중이랍니다.

또 공매도 척결을 위해 해외 유수 기업의 인수합병을 시도 해볼수는 있지만 마땅한 회사가 별로 없답니다.

그래서 실적으로 공매도를 이기겠다고 합니다.

더 많은 자잘한 얘기가 있었지만 이쯤에서만 적어봅니다.

서회장님 이후의 기대표님의 질의답변부터는 잠을 자야해서 포기했습니다.

합병관련해서는 되도록 거론안하시는게 게시판 분위기에 도움이됩니다.

합병이 셀트 주가에 도움이 되고 공매도의 청산을 이끌어낸다는 어떠한 근거도 없습니다.

합병으로 주가가 부양되는건 피인수합병되는 회사들이지 인수합병기업이 아닙니다.

근거없는 추측에 의해 합병만이 답이다 식으로 거론하는 얘기는 가급적 서로 삼가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욕심을 버리고 서로 상생하는 주주들이 됩시다.

서회장님의 말대로 인구 60%이상이 면역력이 생기기전엔 코로나 19는 안끝납니다.

식당등 되도록 사람이 많은곳으로 외출을 삼가하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합시다.

그럼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