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의 건에 대한 나의 생각

작성자 정보

장군

게시글 정보

조회 5,136 2020/03/27 21:06

게시글 내용

오늘은 몇년만에 시간이 나서 송도컨벤시아 셀트리온 주총에 다녀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사방이 2m 간격 

을 두고 주주들 자석이 배치되어 과거 약 3,000명 주주들이 모여 다소 활기찬 주총보다 약간 썰렁하고 질문

도 많이 하지 않아 내가 몇가지 질문을 했다.


회순에 따라 의결사항을 처리과정에서 주식매수선택권부여 승인의 건에 대하여 어느주주가 현재 발행주식수

가 많고 이번 회기에 총65명에게 588,737주는 양이 많다. 내년부터는 다른방법으로 사기진작책을 세웠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저는 기우성사장에게 유능한 직원 채용 및 그직원이 장기간 셀트리온에 근무하려면 반드시

스톡옵션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건은 회사에서 올린 안이 통과되었지만 내년부터 다른 방법이 있으면

검토하겠다는 말을 했지만 저는 이 스톡옵션 직원들에게 주는것은 적극적으로 찬성합니다.


아주 유사한 업종인 인공지능(AI)업계에 국내 인재 스카우트를 보면 현재 팀장급 수준으로 보수는 약 1억5천

만원,스톡옵션은 액면가로 5억원 전후로 알려져있고 인재에 따라 가감은 있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이들의 평균 근속년수는 10년근무 전후로서 사람이 많으면 무얼합니까? 정말 필요한 인재가 요구되는 바이오,

인공지능(AI)업계는 똑똑한 한명이 10만명을 먹여살릴수 있습니다. 


또하나는 현재 싸움중인 밧데리 리튬전지에 특허를 둘러싸고 LG화학과 SK 이노베이션과의 죽기살기 싸움

전입니다. LG화학은 미국 델러웨어 지방법원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영업

비밀침해소송을 걸어 최근 ITC는 LG화학 손을 들어준걸로 나와있습니다.


골자는 2017년부터 SK이노베이션이 수년간 LG화학 핵심인력 연구개발,생산,품질관리, 구매,영업직원 76명

의 핵심인력을  빼가고 자사가 보유한 분리막특허기법을 침해했다고 제소한겁니다.

이걸보면 재벌들끼리도 사생결단식으로 우리법원에서 해결이 안되니 미국에 가서 제소하여 LG는 이번 승소

한걸보면 유능한 인재가 회사에 보배이고 원천인데 스톡옵션준다고 아까워할 필요는 없는겁니다.


스톡옵션을 주면 오늘종가가 매입가가 되고 3년후부터 5년에 걸쳐 매년 20%씩 행사가능한 선택권이 부여

됩니다.  우리 바이오업계도 유능한 직원은 어떤대가를 치르더라도 모셔와야하고, 유능한 직원은 타회사

에 스카웃 대상이 안되려면 직원에게 최고의 대접을 해줘야한다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서회장에게 공매건에 대하여 질문했는데 오늘 어느분이 자세히 설명하여 저는 간단히

몇마디만 하겠습니다. 과거에는 공매들과 같이 공생관계수준에서 언급했지만 오늘 서회장 답변은 9월 이후

에는 공매 청산 안하고는 어려울것이라는 강력한 메세지를 주어 만족했습니다. -끝-

게시글 찬성/반대

  • 176추천
  • 7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