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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케 주총 내용을 올려주신 라라님께 감사합니다.

셀케주총의 내용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램시마SC관련이네요.

라라님이 올려주신 내용중에 제품관련으로 요약해보겠습니다.

// 램시마 IV,SC

> 현재 램시마SC는 독일과 영국쪽에서 판매 중 입니다.

유럽시장에서는 램시마가 58~59%의 점유율인데 경쟁 2개의 시밀러제품이 나오면서 가격경쟁이 심했지만 올해 부터는 반전 될 수 있다네요. 

램시마 SC의 장점은 IV로 하는 것과 SC로 자가투여 하는 것을 병행하면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왔다갔다하며 쓸 수 있는 옵션이 있는데, 

다른 인플릭시맙 제품을 쓰면 이런 옵션이 없어질수 있기때문에 의사들이 다른 인플릭시맙제품을 쓰는데 부담을 가진답니다.

같은 인플렉시맙이라고 하더라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같은 물질로 IV,SC를 만든 램시마의 경우 병행에 부작용의 우려나 효능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것이죠.

> 코로나19 사태로 병원 측에서 환자들이 병원에 진료 받으로 오는것에 대해 감염에 대한 우려로 부담을 가지고 있고,

병원이나 국가에서 코로나19 여파로 병상 확보를 하고 의료진의 부족으로 SC처방을 선호 추세랍니다. (  IV에서 SC로의 전환이 수월하게 이루어질듯 합니다.)

> 어떤 의사들은 RA로 허가받은 램시마SC를 IBD에 램시마SC를 처방하고 있답니다.

제약사에서 RA로 허가받은 램시마SC를 IBD허가 전에 사용하라고 권유하면 규정위반으로 제재를 받지만,

의사들이 자발적으로 EMA와 보험사에 문의 후 허가를 받고 사용할 수는 있다고 합니다.

> 기존에 우리가 예상했던 바와같이 한두번 IV 사용 후 대부분 SC로 전향할 것으로 예상되어 램시마 IV의 가격 하락으로 인한 손실은 몇 배나 비싼 램시마SC로 복구가 가능할 듯 하답니다.

즉 IV,SC 듀얼포뮬레이션 치료의 효율과 장점 때문에 타 제품과의 경쟁에서도 안정적인 방어가 가능하고 수익측면에서도 상당 할 것이라 기대됩니다.

타사 경쟁 시밀러 제품들은 아마 경쟁력을 잃을 듯 보입니다.

> 회사측에선 램시마SC의 매출이 3,4 분기 즈음에 많이 늘어날 것 같답니다.

// 허쥬마

일본시장은 현재 25%의 점유율을 가져가고 있고 연말까지 50%를 목표로 한답니다.

유럽시장은 시밀러중 점유율 1위를 가져가고 있지만 경쟁이 심해 좋은 마진을 가져가지 못하고 있답니다.

미국시장은 타사의 제품이 먼저 출시가 되어있어도 일정부분의 점유율은 가져 올 수 있을것이라 예상하고, 유럽에 비해선 좋은가격을 가져 갈 수 있으리라 본다네요.

//트룩시마

미국시장에서 2월말 기준 5%정도 점유율을 가져왔고 연말까지 20%를 목표로 한답니다.

유럽시장은 38% 점유율중인데 꾸준히 매출이 잘나오고 있답니다.

이상 라라님의 셀케 주총 내용중 제품 쪽 관련 내용정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