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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7주 연속 '팔자'..셀트리온 사고 삼성전자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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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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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83 2020/03/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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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외국인이 7주 연속 '팔자'세를 지속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23일부터까지 27일까지 한 주 동안 국내 주식시장에서 약 2조2930억원을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9608억원을, 코스닥시장에서는 3323억원을 각각 팔아치웠다.

외국인이 지난 주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셀트리온이었다. 외국인은 지난 주 셀트리온을 2750억원 순매수했다. 뒤이어 SK하이닉스를 522억원 사들였다. 이밖에 아모레퍼시픽(261억원), 펄어비스(245억원), 삼성물산(242억원), 넷마블(227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184억원), 부광약품(120억원), 맥쿼리인프라(110억원), NAVER(98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지난 주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삼성전자였다. 외국인은 지난 주 삼성전자를 4762억원 순매도했다. 이어 현대차를 1472억원 팔았다. 이밖에 현대모비스(999억원), LG생활건강(1724억원), SK텔레콤(823억원), 하나금융지주(743억원), 기아차(728억원), 신한지주(656억원), 삼성전자우(625억원), LG화학(619억원) 등이 외국인 순매도 상위에 올랐다.

외국인의 순매도 진정을 위해서는 달러 안정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유동성 경색 완화 조치, 미국 의회의 재정 정책 가결 등이 공포 심리 완화 요인으로 작용하며 반등할 수 있었다"면서 "다만 하이일드 스프레드, TED 스프레드(미국 국채 3개월 수익률과 리보 간의 차이), 달러 인덱스 등이 고점 대비 완화됐지만 레벨은 여전히 낮지 않아 신용 위험에 대한 불안 요인을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신흥경제국(EME) 달러지수는 3월 들어 7.6% 상승했는데 해당 지표의 추가 완화가 추가 상승 및 외국인 순매도 완화의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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