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떠나간 사람들로 인해서 게시판이 시끄럽네요.
저같은 사람은 셀소주님처럼 해박한 지식도 없고, 이유님처럼 앞장서서 이끌어갈 리더십도 없는 그저 단순한 셀트리온 장기투자자일 뿐입니다.

떠나간 분들이 우리가 떠나라고 해서 떠났나요?
셀트 주주들 중에서 따로 희망나눔 주주연대를 만들고, 게시판도 따로 만들고, 그리고 우린 앞으로 여기 안올거야 하면서 떠나신거 아닌가요?
거기에 우린 유료사이트니까 글도 퍼가지 말라고 하면서...

퍼가지 말라는 글을 꼭 퍼와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셀옹님 말씀처럼 꼭 보고싶은 분들이라면 유료사이트 가입하셔서 보시면 될일이죠.

코스피 이전할때 10주도 채 안되는 주식을 갖고계신 분들도 동참해서 위임장 보냈습니다. 그분들도 모두 우리와 같은 열성주주님들이십니다.

가진게 별로 없어서 선뜻 기부에는동참하지 못했더라도 이유님의 성금모금에도, 위임장 발송에도 적극 참여했던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많은분들의 뜨거운 열정을 내팽개치고 마치 희망나눔 주주연대만이 진성주주인것처럼 하면서 떠나갔습니다.

서회장이 합병문제를 3/4분기에 주주들에게 묻겠다고 했죠. 본인의 허락이 있어야만 퍼올수 있는 셀소주의 글들이 최근 게시판에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합병에 대하여 셀소주 본인의 의견을 직접 표시한 글도 있었죠.
합병을 앞두고 다수의 주주들이 있는 이곳 게시판에
그런 글들이 보이는 것이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 것은 저 혼자만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