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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jin님께서 아무리 급해도? 라는 글을 읽고 99%는 공감이 됐습니다.. 어제 제가 쓴 글에 대한 댓글도
너무 분이 넘치는 말씀이였고요..
(하지만 절대 그럴수는 없는일입니다.)

제가 매일 아침 일어나서 하는일이 뭘까요?
바로 "코로나19(COVID-19) 실시간 상황판"을 확인하는 일입니다. 오늘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을까? 오늘은 얼마나 많은 확진자가 늘었을까?
금일 기준으로 64,74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120만명의 확진자가 존재하며 이중 격리 해제 24만 6천명을 제외하면 아직도 약 96만명의 확진자가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를 5%의 치사율로 계산해보면 5만명 이상의 추가 사망자가 추가로 짧은 시간내에 발생 할 수 있다는 말이됩니다.. 그리고 내일이면 이 숫자는 또다시 엄청나게 늘어나 있을겁니다..

제가 어쩌다보니 전세계 다양한 국가에 아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미국, 싱가포르,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헝가리, 독일.. 모두가 지옥이라고 합니다.

제가 처음 셀케를 매수하고 읽었던 서적중에 "누가 스티브잡스를 이길것인가"라는 책이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제넥텍의 역사부터 키메라 항체, 인간형 항체..등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나옵니다. 아시겠지만 레미케이드가 키메라 항체로 부터 만든 제품이고 휴미라가 인간의 항체로부터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당연하겠지만 보통 인간형 항체로 부터 만들어진 제품이 부작용이 없다고 합니다.
셀이 준비하고 있는 코로나 치료제가 바로 인간형항체로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셀은 CT-P 27을 2상B까지 진행한 경험도 있습니다.. 당연히 부작용은 거의 없을거라 봅니다.

마무리하겠습니다.
최근의 글에 셀이 이 코로나를 해결 할 수 있는 희망을 보여줘서 너무 감사하다는 글을 썼지만 그 마무리는 셀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누구라도 이 사태를 하루 빨리 종식 시킬 수 있는 의약품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썼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서회장님을 비롯해 많은 능력자들의 글과 의견을 통해 내린 결론은
현재로는 셀이 가장 빠르다입니다. 제가 셀에 투자했기 때문이 아니라 셀이 현 단계 가장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고, 한국인은 그 어떤 민족보다도 근면, 성실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선에서는 장애물들을 하나 하나 넘어 갈 것이 아니라 제거해서 빨리 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이 코로나 사태를 하루라도 빨리 극복하고..

더 나아가서는 셀에 투자한 모든 주주들이 모두 당당하게 내가 이 회사의 주주고 이 보석 같은 기업을 남들 보다 수년 먼저 발견해서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노라고 자부심을 가지고 자랑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일전에 여기계신 주주분께서 셀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자신있게 말하지 못해 괴롭다고 쓴 글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마음이 아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