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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035760) 자회사 보다는 커야지 조회 : 11
증권가속보4 (61.33.***.123)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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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포졸
2020/04/06 07:20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210,000원으로 9% 하향

- 12M FWD EPS 10,206원에 PER 21배 적용(합병 전 CJ E&M과 CJO의 PER 5년 평균). EPS는 직전 추정 대비 9% 상향했으나, 방송-커머스의 합병 효과가 아직 크지 않아, 타겟 멀티플을 기존 25배(과거 5년 평균 대비 20% 할증)에서 21배로 하향 적용

- OPM 4%로 수익성이 가장 낮은 CJ헬로 매각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되고, 매각 대금 8천억원으로 CJO-CJ E&M 합병 당시 매수청구권 대응을 위해 증가한 단기 차입금 5천억원을 상환하여 재무구조가 개선된 점을 감안하면, 시너지 발생시 다시 프리미엄 부여 가능

1Q20 Preview: 방송, 영화, 음악 부진. 커머스는 양호 전망

- 매출 8.8천억원(+2% yoy, -14% qoq), 영업이익 573억원(-28% yoy, +34% qoq) 전망

- 부문별 이익 추정. 방송 147억원(+7% yoy), 쇼핑 450억원(+7% yoy), 영화 -30억원(적전yoy), 음악 6억원(-86% yoy)

- 방송. 코로나 영향으로 TV 광고 판매 부진 전망. <사랑의 불시착>, <하이바이, 마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의 반응이 좋아서 판권 수익 기여도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나, 광고주의 집행이 위축되고 있어서 광고 판매는 부진할 것으로 전망. 4월 KAI 지수도 102.2로 ‘10년 이후4월 중 가장 낮은 수준이어서, 적어도 2Q20까지는 TV 광고 부진 이어질 것

- 커머스. TV 시청 증가에 따라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고 디지털 커머스는 코로나 상황의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 ‘17년 비중 32%였던 디지털 커머스는 ‘19년 38%까지 확대. 코로나 이후 언택트 문화 지속될 경우 디지털 커머스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

- 영화. 1Q20 관객수 -50% yoy의 영향 받을 것. 배급은 티켓 가격의 5% 정도의 수익을 개런티 받는 안정적인 비즈니스지만, 연간 15편 안팎의 영화 투자에 대한 부분은 변동성이 큰 사업. 상반기까지 영화 산업의 부진이 예상되기 때문에, ENM의 영화 실적도 부진할 것. 1Q19대비로는 1.6천만명 관객을 모집한 <극한직업>에 대한 부담도 크게 작용

- 음악. ENM의 대표 포맷인 오디션 프로그램이 위축되면서 20년은 연간 BEP 수준 실적 전망자회사 시총에 불과한 현 주가는 지나친 저평가

- 최근 주가 하락으로 자회사 스튜디오 드래곤의 시총을 일시적으로 하회. 드래곤의 실적은ENM 방송 실적의 일부이므로, ENM의 시총이 드래곤 시총에 불과한 것은 지나친 저평가

- 4Q19 실적에서 예상보다 부진한 방송 부문을 커머스가 보완해주면서, 시너지 까지는 아니어도 실적의 안정성을 보여 줌. 시너지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합병 후 양사의 실적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시너지만 보여준다면 합병 전 합산 시총인 5조원은 충분히 회복 가능

대신 김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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