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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회사] 슬기로운 투자생활 조회 : 44
증권가속보3 (211.211.***.146)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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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대감
2020/05/06 09:55
 
별도와 연결 순이익의 순위는 일치하지 않아

- 자체사업을 갖고 있지 않는 한 지주 별도 실적은 상표사용료와 계열사에서 받는 배당금 그리고 임대수익으로 구성. 연결은 종속기업 합산으로 별도보다 규모가 큼

- 별도 실적에서 일부 대형 지주는 상표사용료가 많지만 대부분의 지주는 배당금 비중이 높으며, 상표사용료가 많은 일부 대형 지주도 더 많은 배당금을 수취. 별도에 반영되는 배당금은 연결 종속기업의 실적에서 1년의 시차 발생

- 롯데지주는 수익성 개선뿐만 아니라 자산처분이익까지 발생. 현대중공업지주도 종속기업 투자주식처분이익으로 순이익이 크게 증가. 별도 실적의 개선 폭이 큰 지주는 대부분 자산처분이익 등 일회성 이슈 존재. 연결도 일회성이익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고, 기저효과가 증감률 순위에 큰 영향

- 별도 실적은 지주의 배당을 결정하는 요소로 주주가치의 의미가 크고, 연결 실적은 종속기업의 수익과 재무 현황으로 내년 지주 별도 실적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

주주총회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음

- 2020년 한진칼, 한솔홀딩스(커버리지 기업 중심으로 조사)가 주주제안을 받았으나, 주주총회에서 모두 부결

- 아직까지 회사가 제시한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되는 분위기이나, 이사 선임 건의 경우 신경을 많이 씀. 특히 최대주주 지분율이 취약한 지주사의 경우 더더욱 그러한 데, 아직은 먼 얘기지만 지주회사 체제에서 승계가 이뤄질 경우 대부분의 지주사가 지배력이 취약해져 주주제안 등 주주 참여가 많아질 전망

- 적지 않은 기업들 특히 대기업은 ESG를 경영에 반영하고 있고, 평가비중에서 지배구조(G)에 비중이 높아 지주회사는 ESG 평가에서 차별화가 크지 않음

재무 건전성 부각

- 지주회사는 별도 기준 부채비율 200% 이내라는 요건 총족 기준이 있음. 연결 실적은 계열사를 종속기업과 관계기업 분류에 따라 지분법이익으로 반영되는 경우가 있어 연결 실적이 계열사를 포함한 재무구조를 완전히 보여준다고 볼 수는 없어도 계열사를 포함한 지주 전반의 재무 환경을 알 수 있으며, 지분율이 얽혀있는 지배구 조에서 재무적 부담은 상호 책임 관계에 있어 지속가능기업의 판단에서 연결 실적을 살펴봐야 함.

투자 지주회사의 선택 포인트

- 시류를 어기는 투자 결정은 실패할 확률이 높음. 경험해 보지 못했던 투자 환경에서 보수적인 투자 접근 방법이 바람직

- 코로나 바이러스로 주가가 급락할 때 지주회사는 더 약한 모습. 자체사업을 가졌다 하더라도 계열사를 지배하는 특성상 계열사 가치에 연동. 다만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주식시장 약세장에서는 더 많이 약하고 강세장에서는 후행 내지 동행 하는 경우가 높음. 그리고 주식시장에 유동성이 풍부할 때 강세를 보임

- 코로나 바이러스가 완화되면 경기 부양에 적극 나섬에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으로 회귀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겠지만, 바이러스의 잠복성과 재발현 가능성에 따 른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바이러스 트라우마로 개인과 사회 전반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됨

- 불확실성을 배제하지 못한 상태에서 투자 선택지는 안정성을 기반으로 수익성과 성장성 그리고 주주환원을 고려한 보수적 투자를 제시

- 최선호주는 지주의 유동성 확대로 안정성과 성장성 그리고 주주환원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LG, 주력사업의 안정성과 투자회사의 가치가 상승한 삼성물산

IBK 김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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