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엔에스쇼핑(138250)] 코로나19 이후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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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코로나19의 수혜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 발표함. 하지만 2분기 현재 그 효과가 소멸되고 있으며, 동사의 경우 송출수수료도 여전히 부담. 연결자회사의 적자확대도 우려
▶ 코로나19 수혜 약해지는 중. 자회사 적자 확대도 우려
홈쇼핑의 저성장성과 신규사업 확장에 따른 연결자회사의 적자 확대를 감안하여 2020E, 2021F의 EPS를 각각 -14%, - 24%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11,000원에서 10,000원으로 10% 하향함. 투자의견은 Hold 유지. 실적 조정폭보다 목표주가 하향폭이 작은 것은 동사가 보유한 양재동 부동산의 자산가치 때문
2분기 현재 코로나19의 수혜가 소멸되어가고 있으며, 동사가 주로 위치한B급 채널존은 경쟁심화로 올해에도 홈쇼핑 송출수수료가 두 자릿수 % y-y 인상될 전망. 추가로 100% 연결자회사인 하림산업의 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보유세 부담 증가, HMR 생산 본격화에 따른 적자 확대 등이 우려됨
▶ 1Q20 Review - 코로나19로 건기식, 식품 매출 큰 폭 증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434억원(20% y-y), 영업이익 154억원(15% y-y)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 발표
동사는 식품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55%~60%) 홈쇼핑 사업자로 금번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식품구매 증가의 수혜를 받았음. 실제 건기식과 식품은 각각 12% y-y, 23% y-y의 고성장을 기록. 특히 건기식은 수수료도 높고 반품률도 낮은 고수익 상품이라, 취급고 대비 영업이익률이 0.5%p y-y 상승함. 연결 자회사의 적자는 전년 동기 대비 11억원 증가하였는데, 하림산업의 HMR 제조관련 설비투자가 증가하였기 때문. 단, 당초 우려보다는 적자가 크지 않았는데, 올 1분기부터 생산을 본격화하며 적자 확대가 예상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일정이 연기되었기 때문
NH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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