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NICE평가정보(030190)] 기대감을 놓을 수 없는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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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20 매출액 1,087억원, 영업이익 153억원으로 당사 예상치 상회
1Q20 매출액은 1,087억원(+7.8% YoY), 영업이익 153억원(+11.3% YoY)으 로 당사 예상치를 상회했다. CB 사업부문은 매출액이 708억원(+7.2% YoY)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자금난으로 대출 수요 증가에 따른 정보 조회 및 솔루션 수요 증가에 기인한다. 기업 경기 둔화 우려에도 기업정보 부문 매출 액은 193억원(+15.4% YoY)으로 선방했다. 자회사 지니데이터의 1분기 OP Margin이 14.6%를 기록하며 연간 영업 흑자 기대감을 키웠다. 이익의 규모 보다 는 수익성 개선 및 확보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연결 영업이익률은 14.1%로 전년동기대비 0.4%p 개선되었다.
데이터 거래소 출범에 따른 수혜 기대감 확대
향후 코로나19 사태의 지속 여부를 예측하긴 어려우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금융권의 자금 지원이 지속될 개연성이 존재한다. 개인 CB 매출(전체 매출의 63%)이 은행권 대출태도지수 및 전체 대출 규모와 밀접한 상관관계(0.9387) 를 보이고 있는 만큼 당분간 해당 사업부의 호실적을 기록해볼 수 있다.
금융분야 데이터 거래소 출범으로 동사의 수혜 기대감이 존재한다. 동사가 보유 한 데이터를 가공/융합한 데이터를 판매하는 것이 아닌, 정보 수요자가 원하는 데이터를 가공하는데 필요한 기본 데이터를 제공하는 형식이 될 것이다(비식별 조치 후). 기존 정보 제공 사업(개인, 기업)의 고객군 확대 및 외형성장을 기대 해볼 수 있다. 정부의 CB업 License를 통한 영업인 만큼 데이터 유통 가격에 대한 Bargaining power를 기대하긴 어려울 수 있으나 신성장 동력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목표주가 24,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향후 이익 성장 기대감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19,000원에서 24,000원 으로 26% 상향조정한다. 밴드 상단의 멀티플 부여가 무리는 아니다. 인터넷 전 문은행 출범을 앞둔 2015년 당시 신용정보 수요 증가에 따른 성장 기대감에 역사적 고밸류(PER 34배)를 받았던 경험이 있다. 동사를 둘러싼 여러 우호적 인 성장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만큼 관련 기대감은 연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신한 염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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