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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거의 눈팅만 하는 주주입니다. 주식에 대해서도 잘 모르구요.. 많은 능력자 분들 덕에 지금까지 팔지 않고 버텨 왔음에 감사드립니다. 셀 보유한지 한 10년 넘은거 같네요.. 4번 하한가도 맞아봤구요.. 예나 지금이나 셀트리온 망한다고 늘 외쳐대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팍스넷에서 부터요.. 그 때는 주먹대장님이란 분도 계셨고 알타리인가 하는 분. 그리고 주식깡통인가 하는 분도 생각이 나네요.. 결국 시간이 지나니 수익이 발생하더라구요.. 저도 30만원 중반에도 매수 했으니 평단은 점점 올라갔습니다. 일희일비하면 결국 자기 감정만 소비하게 되더라구요. 셀트의 미래를 확신한다면 오늘 하락 보다는 다가올 미래를 보면서 마음을 다잡는 것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저는 오늘도 1주 매수하였습니다. 언제 부턴가 셀 주식이 더디게 오르길 바라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더 사고 싶어서요.. 저도 계좌 반토막 나서 손실 중이신 주주님들 어떤 심정인지 이해가 갑니다. 이럴 때는 셀트리온 홈피에 방문에서 다시 한번 어떤 기업인지 리마인드 하면 좀 도움이 될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