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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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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8 2020/05/19 18:49
수정 2020/05/1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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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감염질환 신약개발社 재평가 각종 백신 및 치료제 개발사 주가 급등



 이번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코로나19뿐만이 아니라 약물저항 박테리아 및 진균 등 감염질환 신약개발 기업의 가치가 다시 높은 평가를 사고 있다고 바이오월드가 밝혔다.

이에 따르면 상장 감염질환 치료제 개발 업체의 주가지수는 지난 5월 11일까지 올 들어 47% 급등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 중에서도 백사트는 실온에서 먹을 수 있는 정제 형태의 재조합 단백질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며 주목을 끌었다.

지난 달 백사트는 모든 실험동물에 1회 복용으로 상당한 면역 반응이 나오는 등 백신 후보에 대해 긍정적인 전임상 결과를 얻고 대표 후보를 꼽아 하반기에 임상시험 시작할 계획이다. 이에 백사트는 연초부터 지금까지 8배 가까이 주가가 올랐다.

아울러 코로나19 백신 NVX-CoV2373을 개발 중인 노바백스의 주가도 최근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의 추가 투자를 받으며 지금까지 10배 가까이 급등했다. 이에 대해 노바백스는 곧 I/II상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더불어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도 코로나19 게놈 등을 타깃으로 한 RNAi 치료제를 개발하며 주가가 올 들어 지금까지 2.5배 가까이 올랐다.

최근 앨나일람과 함께 흡입형 RNAi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제 개발 후보로 VIR-2703을 선택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삼성 바이오로직스와는 코로나19 단클론 항체 제조 제휴도 체결한 바 있다. 


美 티쎈트릭 폐암에 확대승인 PD-L1 발현 높은 전이성 NSCLC 1차 치료제로


미국에서 로슈의 티쎈트릭이 PD-L1 발현이 높은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에 1차 치료제로 확대 승인을 얻었다.

이에 대해 로슈는 화학요법 없는 치료 옵션을 제공하며 환자의 생명을 연장시키고 1개월에 1회 주입 옵션 등 유연한 투여 스케쥴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이는 3상 임상시험 중간 데이터에 따른 우선심사 결과로 티쎈트릭은 전체 생존기간을 화학요법 환자에 비해 7.1개월 연장시킨 바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급등한 티쎈트릭은 비뇨생식기, 피부, 유방, 위장, 부인과, 두경부암 등에도 3상 임상 중이다. 





제약바이오업계가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상황에 대응하는 치료제와 백신, 필수의약품 등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기업이 주도하고 관이 지원하는 (가칭)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이 구성되는데 제약바이오협회 소속 이사장단사 2억원, 이사사 1억원 등 총 70억원의 1차 출자금을 모금하며 2021년부터 최소 4년간 현물출자가 이뤄진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9일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2020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어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설립을 추진하고 공동 출자하기로 의결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9일 이사장단회의와 이사회를 잇달아 열어 감염병 확산 등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치료제와 백신, 고비용·저수익의 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인 개발을 지원하는 ‘(가칭)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을 설립하고, 공동 출자하기로 의결했다.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가 공동 출자·개발을 뼈대로 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IMC 설립은 감염병 치료제 등의 공동 연구개발 플랫폼 구축은 물론, 오픈 이노베이션에 기반한 혁신 신약 개발과 해외 진출 등 고부가가치 창출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KIMC는 민간 기업이 주도적으로 투자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제약바이오산업 특화형 민관합동형 파트너십(Public-Private Partnership, PPP) 형태로, 민·관 투자를 통해 개발이 시급한 취약 질환의 연구개발(R&D) 생태계를 조성하고, 백신·치료제 개발 등 성과 도출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앞당긴다는 복안이다.

재원 조달과 관련, 산업계는 1차년도에 현금 70억원을 출자하고, 2차년도인 2021년부터 최소 4년간 현물출자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1차년도인 올해의 경우 일단 13개사 이사장단사가 2억원씩 의무적으로 출자하고, 34개 이사사에게는 1억원 출자를 권장키로 했다. 일반 회원사에게는 자유롭게 금액 제한없이 출자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 현금출자분 70억에서 회원사들의 출자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협회 재원에서 충당키로 했다.

참여 제약사들은 KIMC에 R&D 인프라 등 역량을 종합해 시너지를 모색하고, 정부 R&D 지원체계와 공동조달 시스템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사업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컨소시엄 참여사나 바이오벤처가 보유중이거나 새로 발굴하는 후보물질로 R&D를 추진하고 글로벌 제약사·연구소 등과 적극적인 합작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존 실험실 등을 활용해 신약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할 방침이다.

또 KIMC를 감염병 분야의 R&D 및 상업화 컨트롤타워로 수립할 계획이다. 상업화 단계에서 제약사에 대한 개발비 손실보전, 인프라 확충지원, 안정적인 공급물량 확보(정부비축, 정부 공적 조달 등) 등 관련 정책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향후 출현주기가 짧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신종 감염병에 신속 대처, 사회 안정화에 기여하는 한편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보건안보 역량을 향상하고, 국가적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희목 회장은 “세계적으로 발생 주기가 빈번해지고 있는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협력하는 중장기적인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국민 건강을 지키는 한편, 제약바이오산업 자국화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HCV, 엡클루사 홀로 성장...HBV는 베믈리디로 무게중심 이동
HIV, 빅타비ㆍ데스코비ㆍ줄루카ㆍ도바토 등 신제품 전면으로



▲ 항바이러스제 시장에서 세대교체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세대교체가 가장 활발한 분야는 HIV 치료제 시장이다. 1일 1회 1정이라는 컨셉의 단일정 복합제를 앞세워 편의성 개선에 맞춰져 있던 패러다임 변화의 초점이 최근에는 내약성으로 옮겨가고 있다.

4제 복합제에서 내약성 부담이 큰 부스터를 제외한 3제 복합제와 내친김에 3제 요법의 고정관념을 허문 2제 요법제 등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는 추세다.

3제 요법을 지키고 있는 길리어드는 스트리빌드에서 젠보야로, 최근에는 다시 빅타비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길리어드의 보고서에 따르면, 단일정 복합제 시장을 연 스트리빌드는 이미 분기 매출 규모가 1000억 이하로 줄어들었고, 스트리빌드의 바턴을 이어받아 최대품목으로 올라섰던 젠보야도 선두 자리를 내줬다.(15일 환율 기준)

여전히 분기 1조원 이상의 매출액을 유지하고 있으나 새롭게 가세한 빅타비가 보다 개선된 내약성을 앞세워 2조원을 넘어서며 단숨에 1위로 올라선 것.

대표적인 백본 치료제인 트루바다도 탄탄하던 매출 규모가 최근 크게 줄어들어 후발주자인 데스코비에 역전을 허용했다.

데스코비는 지난 1분기 오데프시와 함께 나란히 5000억을 넘어서며 5000억 밑으로 떨어진 트루바다를 넘어섰다.

GSK는 2제요법제들이 본격적으로 외형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 지난 1분기 줄루카가 70%에 가까운 성장률로 2000억 선에 다가선 가운데 새로 가세한 도바토도 1000억대의 매출을 올린 것.

다만, 줄루카와 도바토의 외형이 확대되면서 최대품목인 트리멕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0%가까이 줄어들었다. 이와는 달리 트리멕은 꾸준하게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존슨앤드존슨(얀센)은 길리어드와 GSK의 컨셉 전쟁 속에서도 프레지스타의 매출액이 10%이상 늘어나며 7000억대로 올라섰고, 에듀란트 역시 성장세를 이어가며 3000억선에 다가섰다.

단일정 복합제의 등장 이후 외형이 줄어들던 이센트레스(MSD)는 지난 1분기에도 4%가까이 역성장했다.

한편, 지난 1분기 코로나 19 치료 효과로 주목을 받았던 칼레트라는 두 자릿수의 성장률로 1000억대로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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