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中 의사 "中 북동부 최근 확진자, 우한 케이스와 사뭇 다르다"

작성자 정보

장군

게시글 정보

조회 231 2020/05/21 08:57

게시글 내용

추하이보 박사 "감염 후 증세 발현 우한 때보다 시간 더 걸려"
"음성 판정에도 시간 더 걸려..무증상 감염 장기화 걱정된다"
"中 과학자들, 바이러스 변이 아직 확신 못해..中 당국, 바짝 긴장"

  최근 중국 북동부에서 발생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증세가 우한의 '오리지널' 추이와 사뭇 다르게 나타나 병원체가 기존으로 알려진 것과 다르게 변이된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게 하고 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차이나데일리는 20일 중국 국영 TV에 나온 권위 있는 중환 전문의 추하이보 박사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추 박사에 의하면 중국 북동부 지린성과 헤이장룽성에서 최근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증세가 우한 케이스와는 다르다면서, 바이러스가 더 오래 남아있으며 음성 판정에 걸리는 시간도 더 길다는 것이다.

또 감염된 후 증세가 발현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우한의 경우 1~2주였던 데 비해 최근 케이스는 더 긴 것으로 보인다고 추 박사는 덧붙였다.

우한의 코로나19 퇴치에 참여했던 추 박사는 "이처럼 무증상 감염이 오랜 시간 유지되는 것이 감염자 가족을 포함한 접촉자를 더욱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된다"고 말했다.

차이나데일리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심각하게 변이된 것인지에 대해 중국 과학자들이 아직 확신하지 못하면서 향후 추이를 더 지켜본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그러나 이처럼 변이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 어렵사리 코로나19를 진정시킨 중국 당국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게시글 찬성/반대

  • 3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