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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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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5 2020/05/21 22:07
수정 2020/05/2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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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민간 분석기업과 코로나 치료제 정밀분석 착수  


코로나 치료제·백신, 약효·안전성 심층정보 발굴


'리얼월드' 빅데이터사 애티언과 협약


[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이 리얼월드 데이터를 근거로 세계적 대유행 단계에 접어든 코로나19 분석에 나선다.

코로나19 진단과 치료제·백신 약효·안전성 관련 전세계 환자 의료 빅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코로나19관련 합병증 등 위험요소를 확인해 객관화 하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FDA는 헬스케어 분야 리얼월드 데이터 첨단기술 민간기업인 애티언(Aetion)과 코로나19 연구결과를 도출하는 고급 분석기술 협약을 체결했다.

19일(현지시간) FDA는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애티언은 FDA와 코로나19 리얼월드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감염병 진단·치료에 대한 심층적이고 다면적인 통찰력을 세팅한 뒤 분석하는데 업무 역량을 집중한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의 기본 감염·치료 패턴을 확인하는데서 더 나아가 질병의 자연사를 탐구하는 단계까지 진입한다.

특히 코로나19 환자 집단과 약물 사용을 특성화·구체화하고 코로나19 합병증 위험 요소를 식별한다.

현재 전 세계 연구진은 300개가 넘는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임상시험 시행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에 빠진 상태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약효·안전성에 대한 신뢰성이 높은 실제 데이터가 필요하고, 객관적인 결과물로 전환할 필요성이 대두되는 이유다.

 ▲ (사진=애티언 홈페이지 갈무리)


FDA는 이번 협약이 향후 코로나19에 대한 잠재적 진단과 치료를 과학적으로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중이다.

FDA 에이미 애버네시 부국장은 "코로나19는 역동적인 상황이다. 이번 협약으로 현재 전 세계 리얼 데이터를 근거로 당장 할 수 있는 결정을 자신있게 내릴 수 있다"며 "향후 더 많은 데이터를 활용하게 되면 개선된 조치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애티언 캐롤린 맥길 CEO는 "규제기관과 업계가 코로나19 해결에 손을 잡으면서 전 세계 의료시스템이 생성한 데이터로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업은 애티언의 분석 플랫폼과 다양한 리얼 월드 데이터를 사용한 결과를 환자에게 제공하게 된다. 최고의 과학적 표준을 적용한 실제 근거 베이스 연구가 이뤄진다"고 피력했다.  


美 500대 기업 제약 11곳, 의료기 7곳 들어



포춘이 선정한 올해의 미국 500대 매출 기업에 제약사는 J&J 등 11곳이 든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의료 제품 및 장비 업체 중에선 애보트 등 7곳이 꼽혔다.

이에 따르면 J&J가 작년 매출 총 820억5900만달러로 제약사 가운데서는 가장 많았으며 전체 기업 중에선 35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화이자, MSD, 애브비가 뒤 따랐으며 이들은 글로벌 500기업에도 들었다. 

다음으로 BMS, 암젠, 길리어드, 일라이 릴리, 바이오젠, 리제네론, 조에티스가 순위권 안에 들었다. 그 중에서도 애브비와 리제네론은 일하기 가장 좋은 직장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뒤따라 알렉시온, 버텍스, 엘란코 동물 건강, 카탈렌트, 인사이트는 제약 업계 가운데서 전체 1000등 안에 들어갔다.

이들 제약사 중 최고의 매출 성장률은 버텍스가 36.6%를 기록했고 이밖에 MSD, BMS, 리제네론, 알렉시온, 인사이트도 10% 이상 성장했다. 반면, 화이자와 암젠은 매출이 뒷걸음질쳤다.

2020년 미국 포춘 1000대 기업에 든 제약사

그리고 의료기 업체 중에선 애보트의 매출이 319억400만달러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전체 산업 중에선 104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다나허, 벡톤 디킨슨, 스트라이커, 박스터, 보스톤 사이언티픽, 짐머 바이오메트가 500위권에 들었다. 좋은 직장에는 의료기 업계 중 스트라이커가 유일하게 꼽혔다.

뒤이어 인튜이티브 서지컬, 에드워즈 라이프사이언시스, 센트스플라이 시로나, 홀로직, 배리언 메디컬 시스템스, 힐-롬, 쿠퍼, 레스메드, 텔레플렉스, 아이덱스 래버러토리스, 얼라인 테크놀로지의 순으로 1000대 기업 안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서는 인튜이티브 서지컬의 매출 성장률이 20.3%로 최고였고 에드워즈 라이프사이언시스도 15.2%의 높은 성장을 이뤘다.

2020년 미국 포춘 1000대 기업에 든 의료기 업체

이밖에 헬스케어 부문 중 약국 등 서비스에 CVS 헬스가 2567억7600만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전체 중에선 5위를 얻었다.

또한 헬스케어 보험 및 관리의료 부문에서는 유나이티드 헬스그룹이 매출 2421억5500만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전체 중에선 7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의료시설 중에선 HCA 헬스케어가 매출 513억3600만달러로 1위렸고 전체 중에선 65위에 올랐다. 한편, 미국 최대의 기업은 월마트, 아마존, 엑손 모빌, 애플의 순으로 손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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