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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심평원장 “신약 접근성 신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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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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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2 2020/05/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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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첫 언론간담회서 언급...환자ㆍ소비자단체와 소통 강조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이 국민의 약제 접근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취임한 지 꼭 4주가 된 20일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심사평가원 본원에서 첫 언론간담회를 가진 김선민 원장은 “환자와 국민이 중심이 되는 건강보험제도를 마련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원장은 지난달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10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심사평가원은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암질환심의위원회 등을 운영하며 의약품의 건강보험 적용과 관련해 핵심적 역할을 한다. 또한, 허가초과 약제 비급여 사용 승인 등 약제 접근성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선민 원장은 “(항암제ㆍ희귀질환치료제 등) 고가약제에 대해서는 사회적 합의를 얻을 수 있도록 공론화 방안 등을 마련하겠다. 국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약의 접근성은 신속하게 하고, 사후관리시스템 구축과 재평가를 통해 건강보험 재정 안에서의 합리적 지출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심평원은 뇌기능 개선제인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에 대해 시범적으로 7월까지 재평가를 실시하고, 이 밖에 약제에 대한 재평가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현재 제약사, 학계 등으로부터 의견을 듣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약제비 지출 효율화 및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해 약제급여목록에 등재된 의약품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 등 급여 적정성을 재평가하기로 방향을 잡은 바 있다.

특히 김선민 원장은 오는 7월 1일 기관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심평원이 앞으로도 명망을 이어가려면 약제 관련 업무를 비롯한 업무 추진에 있어 내ㆍ외부 소통방식에 변화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취임 후 소비자단체, 건강보험 가입자단체와도 만남을 가졌다고 밝힌 김 원장은 “일회적으로 끝나지 않고, 심평원 운영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지 소통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민 원장은 취임 후 의약단체는 물론 한국소비자연맹, C&I소비자연구소,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민주노총, 소비자시민모임 등과 소통했다.

김 원장은 “기존에는 의료계를 중심으로 소통해왔다면, 앞으로는 환자와 소비자단체, 국민들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새로운 채널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이를 심평원 운영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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