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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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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7 2020/05/22 20:07
수정 2020/05/2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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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라제네카, 옥스퍼드대와 백신 개발중 - 10억회분 생산체제…효과 입증시 9월 공급 


영국-스웨덴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가 대규모 코로나19 백신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백신 후보 물질 임상시험이 성공적일 경우 오는 9월부터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2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주 10억회분 약물을 만들 수 있는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최소 4억회분의 백신 후보 물질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백신 후보 물질의 효과성은 아직 입증되지 않았지만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면 9월부터 생산에 들어간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 옥스퍼드대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이다. 약물 시제품에 대해 파이낸셜타임스는 “가장 빨리 개발될 수 있는 약물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후보 물질은 4월 말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1차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다음달 중순 나오는 시험 결과에 따라 차후 임상시험도 이뤄진다. 3상 시험은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파스칼 서리옷 아스트라제네카 최고경영자(CEO)는 “옥스퍼드대와 협력해 전세계에 지급할 백신을 공급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면서 “백신 개발과 생산을 지원한 미국과 영국 정부에 감사하며 최대한 빨리, 많이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영국 정부는 9월까지 영국 내 3000만회 분량, 향후 총 1억회 분량 공급을 조건으로 아스트라제네카에 6억5500만유로(약 8851억원)를 지원했다. 미국 생물의약품첨단연구개발국(BARDA)은 10억달러(약 1조2393억원)를 지원하면서, 최초 생산 4억회분 중 3억회분을 미국에 줄 것을 요청했다.  



 

 나비디아 바이오파머슈티컬즈의 주가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관련 2단계 임상시험에 대한 낙관적인 자료를 제공한 후 금요일 개장전 거래에서 주가가 두 배 이상 올랐다. 개장 1시간여 전 거래량은 520만주를 넘어섰고 이는 전일 평균 약 21만7000주보다 높은 거래량이다. 개장을 앞두고 주가가 145%나 급등해 2019년 4월 이후 가장 최고가로 장을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나비디아는 전날 오후 NAV3-31 Phase 2B 연구의 2차 중간 분석의 예비 결과는 Tc99m 틸마노셉트 영상이 건강한 대조군과 활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 강력한 수량적 영상을 제공할 수 있다는 가설을 입증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 영상촬영이 류마티스 환자의 치료 효율성에 있어 초기 지표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가는 지난 3개월간 13.4% 상승했고 동일기간 iShares 나스닥 바이오테크놀로지 ETF는 7.6% 상승했고 동일기간 S&P500지수는 11.7% 하락했다


"희미한 기억 끌어내 다듬는 뇌의 '업데이트 기제' 발견" 


무관한 상황으로 기억 소환하면 '기억 오류' 생길 수도

호주 시드니 공대 연구진, '커런트 바이올로지'에 논문

장기 기억 형성에 관여하는 성상교세포(녹색)
장기 기억 형성에 관여하는 성상교세포(녹색)

[미 소크 연구소 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쓸모있는 기억은 처음부터 잘 형성되고, 나중에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히 떠올려야 한다.

그러나 현실 세계에선 기억이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특히 짧은 순간에 갑작스러운 일을 경험했을 때 더욱더 그렇다.

기억을 가공하는 미묘한 개인차와 알츠하이머병이나 치매 같은 신경질환으로 인해 기억이 정확히 입력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인간의 뇌가 옛날 기억을 다시 떠올려, 엉클어진 부분을 다듬고 보완하는 업데이트 기제를 호주 과학자들이 발견했다.

다시 말해 희미한 기억을 비슷한 상황에 다시 끄집어내 강한 기억으로 갱신한다는 것이다.

시드니 공대(UTS) 신경과학 재생의학 센터의 브라이스 비셀 교수팀은 관련 논문을 저널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22일 발표했다.

이 기억 업데이트 메커니즘이 항상 잘 돌아가는 건 아니다.

처음 기억이 형성됐을 때와 비슷하지만 사실은 무관한 상황에 기억을 불러내면 문제가 생긴다. 뇌가 업데이트 결과를 심하게 왜곡해 정확하지 않은 기억이 남을 수 있다.

이럴 경우 '재강화(reconsolidation)'라는 분자 메커니즘이 기억의 정상적인 업데이트를 중재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한다.

이 발견은 일상적인 불안증, 기억 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이 생기는 이유를 규명하는 데 도움이 될 거로 보인다.

아울러 정확한 기억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는 법정 증언 등에 널리 활용될 수 있다고 한다.

논문의 수석저자인 비셀 교수는 "전혀 무관한 상황에 기억을 불러내면 뇌는 이 상황을 새롭게 기억하는 게 아니라, 이 상황으로부터 소환된 기억을 업데이트한다"라면서 "이게 바로 기억 오류가 생기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연구 결과는 생쥐 실험에서 나온 것"이라면서 "하나 발달한 뇌를 가진 인간 등 포유류와 다른 많은 동물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감염 실태 모르는 D형 간염, B형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

B형·D형 동시 감염, 간세포암 위험 B형 단독 감염의 3배

스위스 제네바대 연구진, 유럽 간 학회지에 논문

간세포암이 생긴 간 조직
간세포암이 생긴 간 조직

[제네바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가운데 일반인에게 가장 생소한 건 D형 바이러스다.

D형 간염 바이러스는 B형 바이러스 보유자한테만 추가로 감염한다. B형과 D형의 동시 감염이 진행되는 것이다.

사실 D형 간염은 가장 위험한 바이러스성 만성 간염 가운데 하나다. D형 간염은 간암이나 간경변 같은 회복 불가능한 간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D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가 간세포암(hepatocellular carcinoma)에 걸릴 위험이, B형 바이러스만 가진 사람의 최고 3배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제네바대(UNIGE)와 제네바 대학병원(HUG) 과학자들이 체계적인 문헌 고찰과 데이터 메타 분석(meta-analysis)을 통해 밝혀낸 것이다.

관련 논문은 '유럽 간 학회(EASL)'가 발행하는 '저널 오브 헤파톨로지(Journal of Hepatology)'에 최근 실렸다.

간염 바이러스는 A형부터 E형까지 다섯 종류가 있다.

A형과 E형은 급성 감염증을 유발하긴 하지만 대부분 일과성 증상에 그친다.

그러나 B·C·D 3개 유형은 만성 간염으로 진행해 짧으면 수개월, 길면 몇 년 뒤에 간 기능 이상을 가져온다.

2011년 치료법이 개발된 C형 간염은 현재도 잘 치료되는 편이다. 그런데 B형과 D형은 여전히 관리하기 어려운 질환에 속한다.

B형과 D형이 동시에 감염하면 간경변의 진행이 빨라진다는 건 이미 학계에 보고됐다.

이번 연구는 B형과 D형의 동시 감염이, 간세포암의 진행을 어느 정도 가속하는지 밝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간세포암은 매우 공격적이고 치명률도 높은 암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은 모두 합쳐 10만 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93건의 선행연구 데이터를 정밀히 재검토해 결론에 도달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의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는 수억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 가운데 어느 정도가 D형에 중복 감염돼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논문의 제1 저자인 둘체 알파이아테 연구원은 "D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를 1천500만 내지 2천만 명으로 추정한 것도 있지만 어떤 연구에선 6천만까지 보기도 한다"라면서 "6천만 명이면 에이즈 바이러스(HIV) 보유자 수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요즘엔 간경변 증상이 있는 20대 중후반의 젊은 층에서도 D형 간염의 감염 사례가 보고되는데도 아직 효과적인 치료법은 개발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B형 감염자를 대상으로 하는 D형 감염 검사를 확대해야 하며, 효과적인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도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고령자 뇌의 DNA 손상 복구하는 '노화 억제' 효소 찾았다"


HDAC1-OGG1 효소 경로, DNA 산화 손상 복구 확인

미 MIT 연구진,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논문

HDAC1-OGG1 효소 경로, DNA 산화 손상 복구 확인
미 MIT 연구진,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논문

 HDAC1 결핍 뉴런
HDAC1 결핍 뉴런

= HDAC1 유전자가 없는 뉴런(아래 열)은 DNA 손상 수위가 정상보다 훨씬 높다.
[MIT 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나이가 들면 기억과 인지 기능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손상이 늘어난다,

이처럼 고령자에게 많이 생기는 유전자 손상을 복구하는데 핵심 역할을 하는 '노화 억제' 효소를 미국 MIT(매사추세츠 공대) 과학자들이 발견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뿐 아니라 일반적인 고령자도, 이 효소가 감소하는 사례가 자주 관찰된다.

HDAC1으로 불리는 이 효소가 결핍된 생쥐는 나이가 들었을 때 특정한 유형의 DNA 손상이 축적됐다.

MIT 과학자들은 이 효소를 활성화하는 약물을 생쥐에 투여해 손상된 DNA의 복구와 인지 기능 개선 효과도 일부 확인했다.

이 효소의 복원이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물론이고 인지 기능이 떨어진 고령자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걸 시사한다.

연구를 수행한 차이 리-후에이(Li-Huei Tsai) 신경과학 교수팀은 관련 논문을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20일 발표했다.

논문의 수석저자이자 MIT 피카우어 학습 기억 연구소의 소장인 차이 교수는 "HDAC1이야 말로 진정한 노화 억제 분자인 것 같다"라면서 "인간의 모든 신경 퇴행 질환이 노화 과정에서 생기기 때문에 앞으로 적용 범위가 매우 넓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이 교수팀은 2013년 HDAC1 효소와 뇌 신경세포(뉴런) DNA 복구의 연관성을 주제로 하는 두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선 HDAC1을 매개로 하는 뉴런의 DNA 복구가 실패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아봤다.

뇌의 뉴런과 성상교세포(astrocyte)에서 HDAC1을 제거한 생쥐는 태어나서 처음 몇개월 동안 DNA 손상 수위와 일상 행동에서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나이가 많이 들면 차이가 확연해졌다.

HDAC1이 없는 생쥐는 DNA 손상이 쌓이기 시작했고, 시냅스 가소성(synaptic plasticity)을 조절하는 능력도 일부 상실했다. 시냅스 가소성은 뉴런과 뉴런 사이의 연결 강도 변화를 말한다.

HDAC1가 없는 늙은 생쥐는 또한 기억과 길 찾기 테스트에서도 기능 장애를 드러냈다.

HDAC1의 결핍은 특징적으로 DNA 산화 손상을 많이 유발했다. 이런 유형의 DNA 손상은 특히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자주 발생한다.

실제로 DNA 산화 손상을 복구하는 건 OGG1이라는 효소였다. 하지만 OGG1을 활성화하려면 HDAC1이 필요하다는 게 이번 연구에서 밝혀졌다.

시냅스(신경연접부)의 기능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이온 채널의 생성 코드를 가진 유전자는 대부분 이런 유형의 손상에 취약했다.

연구팀은 HDAC1 효소와 DNA 손상이 타우 단백질의 형성에도 관여하는지를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뒤엉킨 타우 단백질은 알츠하이머병과 다른 신경 퇴행 질환의 원인 물질로 추정된다.


"통증 완전히 끊는 '일괄제어 중추', 뇌 편도체서 찾았다"


전신마취 때 흥분하는 '통증 억제' 뉴런 군 발견

미 듀크대 연구진, 저널 '네이처 신경과학'에 논문

생쥐 뇌의 편도체 뉴런
생쥐 뇌의 편도체 뉴런

= 생쥐 뇌의 중심 편도체에서 적색·자홍색·노란색으로 보이는 게 CeAga 그룹에 속하는 뉴런이다.
녹색과 청색은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다.
[듀크대 왕 팡 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뇌의 변연계에 있는 편도체는 작은 아몬드처럼 생겨 'amygdala'라는 라틴어 유래 명칭이 붙었다.

변연계는 정서적인 정보 처리에 관여하는 피질 아래 구조들의 집합체다.

그중에서 해마의 끝부분에 위치한 편도체는 정서적인 학습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편도체가 손상되면 분노·공포 등 일부 감정 인식에 장애가 생긴다.

미국 듀크대 과학자들이 통증을 완전히 제어하는 뉴런(신경세포) 그룹을 생쥐의 편도체에서 발견했다.

관련 논문은 19일 저널 '네이처 신경과학(Nature Neuroscience)'에 실렸다.

논문의 수석저자인 왕 팡 신경생물학 석좌교수는 "플라시보 이펙트(위약 효과)를 봐도 통증을 줄이는 중심 영역이 존재한다는 걸 알 수 있다"라면서 "통증의 지각을 차단하는 중추가 뇌의 어느 부위에 있느냐가 관건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존 연구의 초점은 통증을 느낄 때 흥분하는 영역에 맞춰졌다"라면서 "하지만 통증을 멈추려고 수많은 흥분 영역을 일시에 비활성 상태로 돌리는 건 매우 어렵다"라며 이 발견의 의미를 강조했다.

왕 교수팀은 2019년 전신마취를 하면 환자의 시삭상핵(supraoptic nucleus)을 자극해 서파수면(slow-wave sleep)이 촉진된다는 걸 발견했다.

수면과 통증은 별개의 문제인 듯했지만, 이 선행 연구에서 중요한 실마리를 찾았다.

전신마취를 하면 중심 편도체의 특정 억제 뉴런 군을 동시에 자극한다는 게 뒤늦게 밝혀진 것이다.

연구팀은 중심 편도체와 전신마취의 영어 머리글자를 따 이 뉴런 그룹을 'CeAga'로 명명했다.

생쥐 뇌 해마 치상회의 신경 줄기세포(형광 부분)
생쥐 뇌 해마 치상회의 신경 줄기세포(형광 부분)

[UW-Madison 크리스토퍼 모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놀랍게도 CeAga는 뇌의 많은 다른 영역과 연결돼 있었다.

생쥐 모델에게 가벼운 통증을 주는 실험을 반복한 결과, 감각적 측면과 정서적 측면에서 통증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최소 16개의 뇌 중추가 CeAga 뉴런에서 억제 신호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통증으로 불편해하는 생쥐의 CeAga 뉴런을 광유전학(optogenetics) 기술로 자극하면, 아픔을 느낄 때 보이는 발 핥기나 머리 문지르기 같은 행동을 곧바로 멈췄다.

반대로 CeAga 뉴런의 활성도를 낮추면 생쥐는 일시적인 자극에도 강한 통증을 느끼는 것처럼 행동했다.

실험 모델인 생쥐의 중심 편도체는 인간의 그것보다 약간 큰 편이다.

하지만 이런 식의 통증 일괄 제어 시스템이 서로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인간도 비슷한 통증 제어 중추를 가졌을 거라는 얘기다.

연구팀은 이제 CeAga 뉴런만 선별적으로 자극하는 약을 찾고 있다.

왕 교수는 "CeAga 뉴런의 유전자 전사체 시퀀스(염기서열)를 해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CeAga 뉴런 특유의 표면 수용체에 작용하는 유전자를 찾아내면 미래형 통증 치료제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연구팀은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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