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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FT 등 주요 외신도 한국 등교 상황과 묶어 분석 방심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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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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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8 2020/05/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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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언론들이 27일 일제히 한국의 쿠팡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매체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성공한 것 처럼 보였던 한국에서 다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이유 등을 분석해 전했다. 베트남 매체를 비롯해 동남아 언론들은 한국의 코로나19 상황을 관심있게 살피며 보도중이다.


이날 베트남 뚜오이제 등 베트남 주요 언론들은 한국의 신규 확진자 수가 40명을 기록, 50일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라고 보도했다.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전날보다 27명이 늘어난 36명으로 집계됐다. 물류센터 직원이 32명, 이들의 접촉자가 4명이다. 지역별로는 인천 22명, 경기 10명, 서울 4명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근무자와 노출자 4000여명 중 920명이 검사를 마쳐 향후 검사가 완료되면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뚜오이제는 "창고에서 일하는 다수의 직원들이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의 발언도 소개했다. 김 차관은 이날 "지역감염에 대한 우려가 크다"면서 "지역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 매체들은 술집과 클럽이 모여있는 이태원에서 코로나19 집단 확진 사례가 발생한 후 한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도 덧붙였다.


이달 9일 이후 발생한 약 250명의 확진자가 이태원 클럽발(發)이라고 전한 것이다. 베트남의 다른 매체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4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이태원 클럽발 감염과 연계돼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방역당국은 나이트클럽이나 노래방 등과 관련된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태국 매체와 다른 주요외신들은 한국의 초중고 등교에 대해서도 관심있게 보도했다.


 태국 더네이션타일랜드는 한국 학부모의 인터뷰까지 상세하게 르포형식으로 전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코로나19의 확산에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의 단계적 등교·등원이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단계적인 등교·등원이 시작된 한국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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