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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투자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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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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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8 2020/05/2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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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투자자들이 미국 증시가 이전 최고치를 회복하려면 적어도 1년이 걸릴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보유 자산의 3분의 1만 주식에 투자할 계획이며 의료·기술·금융주에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 시각) 미 CNBC는 밀리어네어 서베이 결과, 백만장자 투자자들이 이 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100만달러 이상을 가진 750명의 투자자들이 이번 조사에 응했다. 이들이 가진 주식은 전체 개인 주식 보유량의 85%를 차지할 만큼 절대적이라, 앞으로 투자 전망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지난 3월 급락한 미 증시는 최근 반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백만장자 투자자들은 여전히 시장의 ‘브이(V)’ 자형 회복에는 여전히 회의적이었다.

이들의 3분의 1 이상은 올해 S&P500이 10% 이상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거의 3분의 2에 달하는 이들은 시장이 2월의 사상 최고치 수준으로 회복하려면 적어도 1년이 걸릴 것으로 언급했다. 백만장자 4명 중 1명은 ‘2년 혹은 그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답했다.

CNBC와 함께 여론 조사를 진행하는 스펙트렘그룹의 캐서린 맥브린 상무는 "그들이 더 신중하다"면서 "그들이 바라보고 있는 불황뿐 만 아니라, 11월 선거도 역시 겉으로 드러나 (전망을) 투영하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스스로에 대해서는 "보유 자산의 19%를 현금이나 현금성 자산에 투자해 이미 높은 수준의 현금 보유를 늘릴 계획"이라고 했다.

조사에 따르면 백만장자들은 신규 자금의 17%는 고정 수입 투자에, 나머지는 상품과 사모, 헤지펀드, 수집품 및 기타 투자에 사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투자 분야에 관한 한 백만장자들은 보수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이들이 가장 새롭게 투자할 가능성이 큰 분야는 의료와 기술, 금융이며 10% 미만이 에너지와 자재, 산업 부문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대다수는 최근 주식 시장이 하락하는 기간에는 기회주의적이었다. 대다수가 3월 이후 주식과 뮤추얼펀드, ETF 등에서 주식을 사들이거나 지분을 추가했다. 시장이 바닥을 쳤다는 이유로 그들의 포지션을 17%만 줄었고 전체 보유 주식 중에서는 11%를 팔았다.

맥브린 상무는 "그들 중 상당수는 시장이 빠르게 반등하던 지난 2009년의 기회를 놓친 것으로 기억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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