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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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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14 2020/05/31 23:44

게시글 내용

눈팅만 하던 소극적인 사람입니다
오늘은 유난히도 잠이 오질 않네요..
보슬보슬 창문 밖으로 우울한 싸리비가
내 눈을 적시네요...
그동안 4년차 주주로써 셀트에 애정과 애환을
갖고 살아왔던지라...예전 물신양면으로
같은 주주로서 무료로 앞장써주셨던 여러 능력장님들 상처받고 떠나시는 모습들 보면서..많이
가슴 아팠네요...오늘 따라 우울한 밤이네요
비록 전 글 잘쓰는 능력도.정보력도 없는
그저 평범한 소액주주 일뿐입니다.
하지만 셀트에 대한 애정은 이루 말할수가
없네요..주식인생20년...많이 벌기도 했지만
인생은 그리 순탄치 않았습니다 재겐..
마지막으로 샐트를 알개 되어 사랑하는 아내랑
의도치 않게4년동안 잦은 갈등으로 결국은
원하지 않는 이혼이라는 슬픈 현실을 맛보고
있네요 ..그만큼 셀트는 제인생입니다..
뭐 믿다보니 아내보단 셀트에 대한 고집을 아집을
버릴수가 없었읍니다..참 어리섞은 인간인가요
제가?^^오늘은 사랑하는 아내가 많이 보고싶은
밤입니다..언젠간 셀트가 가치를 인정 받으면
다 정리하고 아내앞에 무릅꿇고 용서 바라고
이해시키는게 제꿈이 되버렸네요..
사실 셀트에 투자한건 아내를 위한 저의
재테크 였는데..암것도 없었던 저에게
조건없이 다가와준 천사였고.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정도를 살아왔던 아네의 생활신조를
제가 뭉갠건가요? 많을걸 해주싶었고
그동안 못해준거 풍요롭게 해주고 싶었던거 뿐인데..
이젠 저에겐 셀트로 승부를 내고 이 아사리판
?어빠진 주식은 영원히 떠나겠지만..
이 싱크풀은 상식이 통하는 같은 주주로써
같은 길을 같은 방향으로 같은 눈을 바라보는
싱크풀이 되길 소망해봅니다
진성주주님들..떠나가신 소중했던 그분들(아시죠?)
남아서 늘 멘탈 붙들어주신 능력과 정보를 주시는 고 고마우신분들 기억하고 살아가는 상식적인 주주분들
꼭~살아있길 ....두서없는 개인 ?두리글 올렸네요^
편안한 밤 되시고 낼은 또다른 희망을
바라보시길 감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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