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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패럿 동물실험 결과가 발표되었네요.
예상대로 코로나19에 대한 치료제로서 항체치료제가 해답임을 1차 증명했습니다.

비록 동물실험이긴 하지만,
투약 1일째부터 정량화 수치가 확연히 개선되고, 5일째에 완전한 임상적 개선효과가 나타났네요.
렘데시비르가 치료기간을 15일에서 11일로 단축하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는데,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는 사람을 대상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 지 자못 궁금합니다.
항체치료제의 특성으로 보면, 당연히 더 좋은 결과가 예상됩니다.

페럿의 콧물, 비강, 폐에서 RT-PCR법과 세포배양 기반 바이러스 역가 측정시 고농도 그룹에서 약물을 투여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바이러스 수치가 최대 100배 이상 감소한다는 정확하고 구체적인 임상결과까지 확인했습니다.

6월말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을 시작할 텐데,
동물실험결과가 각국에서 좋게 받아들여 진다면,
임상을 시작할 해외국가들의 요청으로 패스트트랙으로 임상진행이 가능할 테고,

임상2상이 종료되는 시점에서 안전성과 효능이 다시 확인된다면,
임상2상정도에서 임상을 종료하고, 실제 처방을 시작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안정성과 임상자료가 부족한 렘데시비르의 미국을 포함한 각국 허가 사례가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번 말씀 드린 것처럼,
셀트리온의 코로나치료제 개발 과정은 글로벌 탑에 있고,
이제부터 세계의 눈이 셀트리온을 바라보기 시작할 겁니다.

국내에서 핍박받는 셀트리온에게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제 그 장대한 여정이 시작됩니다.

셀트리온은 단순한 복제약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글로벌 탑 항체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선구자이며 리더이고,
이제부터는 전 인류의 재난이 된 코로나바이러스를 퇴치할 치료제를 가장 빨리, 가장 잘, 가장 저가에 공급해줄 최고의 인도적 기술기업으로 도약할 장대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셀트리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글로벌 제약사를 향한 당찬 여정에 함께 합니다!!!


아래는 금일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동물임상 결과에 대한 글로벌 뉴스들입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글로벌 뉴스매체들에 의해 셀트리온의 개발 과정이 공유될 것이고,
거짓으로 셀트리온의 투자를 가로막고 있는 공매도의 장벽도 결국 제거될 것입니다.

9월에 완전히 달라질 셀트리온을 기대합니다!!!

영국 로이터: “South Korea's Celltrion aims to start in-human COVID-19 drug trial in July”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 “South Korea's Celltrion says Covid-19 treatment shows signs of promise”

미국 뉴욕타임스: 로이터 인용 “South Korea's Celltrion Says COVID-19 Drug Shows Drop in Viral Load in Animal Testing”

미국 나스닥 홈피의 “Coronavirus watch” : “S.Korea's Celltrion says COVID-19 drug shows drop in viral load in animal testing”

일본의 니케이 아시아: “Celltrion's coronavirus drug shows promise in animal tests
South Korean pharmaceutical records 100-fold viral load reduction”

중동 두바이의 gulfnews: “COVID-19: S.Korea’s Celltrion aims to start in-human drug trial in July”